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항만관련부지 3블록에서 글로벌 리스컨테이너 장치 기지(Depot)를 운영할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광양항에서 리스컨테이너의 공급과 반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리스컨테이너사를 유치해 컨테이너 물량 증가 및 수출입 컨테이너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리스컨테이너 장치 기지를 운영키로 했다
일본 대표 글로벌 물류기업 센코가 부산신항에 투자한 ‘엔에이치센코물류’가 10월 31일 오전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에서 센코홀딩스 후쿠다 대표이사,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에 입주를 신청한 5개 기업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에 따르면 울산신항 배후단지 1공구 잔여부지(128,158㎡)와 3공구 신규부지(181,435㎡)의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물류기업 2개, 제조기업 3개 등 총 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평가결과 5개 기업 모두 우선 협상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최대 항공 특송물류기업 FedEx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8일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공항 FedEx 전용 화물터미널 개발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새로 구축될 FedEx 신규 화물터미널은 보관창고와 사무실등을 포함, 현재 시설보다 두 배 이상 큰 연면적 23,425㎡ 규모로 오는 2021년 상반
세인티앤엘(대표 박병호)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내 자유무역지역에서 ‘공항물류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전했다.2018년 말 준공 예정인 세인티앤엘 공항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1만 1,500평 규모로 지상 6층의 창고동과 지상 9층의 부속동, 지상 1층의 위험물 창고로 구성된다. 6층 창고동은 일반 상온부터 냉장창고와 냉동창고 기능을 모두 갖췄으며, 부속동은 사무동을, 위험물창고는 1종부터 6종을 취급할 수 있다. 세인티앤엘은 규모와 층수에 있어 공항 물류단지 내 최대 규모이며, 인간 중심적인 물류센터로서 원활한 작업을 위한 첨단 설비와 작업 동선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업자들을 위해 편의시설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세인티엔앨 박병호 대표는 이날 기공식에서 “국가 물류거점이자 동북아 물류허브인 인천국제공항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설해 ‘Regional Distribution Center’로써의 물류허브를 완성하고, 기존 패러다임을 탈피한 관세와 물류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최상의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세인티엔앨은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내 인재를 우선 고용할 계획이며, 약 5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현재 세인티앤앨은 2016년 준공한 인천 물류센터(아라뱃길), 김포공항 물류창고, 인천공항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CALT로지스 인천공항물류센터(이하 인천공항물류센터)’는 한국도심공항이 인천지역에 짓는 첫 번재 물류거점으로, 인천지역의 항공화물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H블럭에 위치한 인천공항물류센터는 지난 2015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후 공식 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구체화됐다. 한
알리페이, 알리바바그룹 물류자회사 차이냐오의 공식 파트너인 아이씨비(ICB, 대표 이한용)는 지난달 13일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서 아이씨비 물류센터 입주식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김포물류센터를 사용하고 있었던 아이씨비는 이보다 3배 더 큰 대형 물류센터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물류서비스 품질 강화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이
알리페이, 알리바바그룹 물류자회사 차이니아오의 공식 파트너인 아이씨비(ICB, 대표 이한용)가 대형 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5년부터 사용해왔던 기존 김포물류센터보다 3배 더 큰 규모다.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아이씨비 물류센터는 면적 1만 5,197.10㎡, 연면적 3만 5,392.7㎡ 규모의 5층 건축물이다. 측면에는 곡선형 램
드디어 인천신항에 대형 LCL보세화물 물류센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6월 2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인천크로스독(Incheon Cross Dock) 물류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로써 인천크로스독 물류센터는 인천신항에서 LCL 보세화물을 취급하는 최초의 물류거점으로 기록됐다. 운영 전반은 (주)맥스피드와 (주)동부익스프레스의 합작사인 (주)인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지난 10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UPA는 이날 △항만배후단지 사업개요 △부지 현황 및 임대조건 △입주기업 선정 및 평가방법 △임대차계약 및 사후관리 등 배후단지 입주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소개 했다. 설명회에
국내 물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6개 기업의 공동 해외진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디피엘, 보우시스템즈, 선경이엔씨,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중선아이티씨, 천마물류는 ‘로지스밸리박닌(LogisValley BacNinh)’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오는 7월 7일(현지시각) 베트남 박닌(Bac Ninh)성 옌퐁산업단지에서 초대형 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특히 로지스밸리박닌 프로젝트는 물류센터 시공, 설계, 설비, 물류서비스, 창고운영,영업, 전기 등 해당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이 모여 강점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6개사는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조화롭게 이용함으로써 현지 물류센터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현지 환경과 기후 고려한 최상의 물류센터 목표로 삼아로지스밸리박닌 물류센터는 설계 당시부터 우리나라의 물류 노하우와 첨단 설비를 접목하고, 베트남 현지의 환경과 기후를 고려한 최상의 물류센터를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충분한 하역공간 확보(공간활용), △차량별 전·출입 분리(동선효율), △출입구별 경비동 설치(보안), △에코팬 등 첨단 시스템 적용 등에 공을 들였다.지리적 환겨을 살펴보면 로지스밸리박닌 물류센터는 베트남 북부 도로교통망의 중심부에 위치해 전국 31성은 물론 철도와 항만, 공항과 빠른 접근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대지 면적은 6만 570㎡이며 건축 면적은 3만 5,713㎡, 연면적은 3만 5,713㎡이며 지상 최고 높이는 17m다.하역장은 지형을 고려한 공간활용이 돋보인다. 71대의 차량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화물차량의 회전반경 확보를 위해 폭 52m의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또한 베트남에서 자주볼 수 있는 오토바이는 400여대를 주차할 수 있고, 전·출입구를 분리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아울러 고온다습한 베트남의 기후를 반영해 냉방효과를 향상시키고 30%의 에너지를 감축할 수 있는 에코팬을 적용하고, 루프모니터를 설치해 습도조절과 환기에 만전을 기했다. 견고성이 뛰어난 우레탄 판넬을 적용해 난연성능은 높이고 습기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한 것도 강점이다.로지스밸리박닌 프로젝트는 베트남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4월 토지 매입을, 5월에는 건축 설계가 완료됐으며 인허가 과정도 신속하게 진행되면서 7월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설계를 담당한 선경이엔씨에 따르면 2018년 2워 준공을 목표로 삼았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9일 실수요검증이 실시됐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실수요 검증에는 총 9개 물류단지들이 신청했지만 익산정족 물류단지를 제외한 8개 단지는 인정 되지 않았다.총량제가 폐지되고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이 실시 된지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지만 실수요 검증을 신청하고 있는 업체들은 인정 기준이 아직도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고 토로하
국내 물류시장의 상생 도모를 추구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이 28일 현대 글로비스 당진철강 물류센터와 현대제철 당진철강소의 물류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제 14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행사를 가졌다. 14회를 맞은 우수물류현장방문은 중소물류기업인에게 우수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
지난 5 월 3 0일 B MW 부 품물류센터(Regional Distribution Center, 이하 RDC)가 문을 열었다. 총 1,3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물류센터는 해외법인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안성시 양성면 조일리 일대 7만평(21만 1,500㎡) 부지에 연면적 1만 7천 평(5만 7,103㎡)으로 건립됐다.BMW RDC는 이전 물류센터 부지보다
2017년 물류센터의 직접개발이 활발해지고 시장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예상된다는 시장전망이 나와 주목된다.지난해부터 물류부동산에 대한 보고서를 제작하고 있는 한국감정원(원장 직무대행 변성렬)이 지난 5월 8일, 1분기 KAB Office Report를 통해 물류부동산 시장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이하 IPA)는 공사소유 북인천복합단지(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1016, 1016-1번지 토지 2개 필지) 82만 4천㎡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을 의뢰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인터넷 공매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개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매각대상 부동산에 대한 공개 공고문은 8일부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또
지난해 7월 세빌스코리아의 전경돈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물류시장은 생활패턴의 변화에 힘입어 매력적인 투자시장이 될 것이며 이에 따른 전문적인 물류부동산 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예측을 기반으로 세빌스코리아는 물류부동산 시장에 대한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투자와 활동을 통해 영역을 확장해가며 가시적인 성과들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마켓 선도 유통주자들의 물류부문 투자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 대표 온라인 유통기업인 알리바바 (BABA US)의 물류 자회사(지분 47%)인 차이냐오 네트워크(Cainiao Network)는 24일 스마트 물류 시스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현지 자동차 제조사인 상해자동차 (SAIC Motor)와 동펑자동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 세빌스코리아가 지난 19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인천콜드프라자와 저온물류센터개발 및 투자 등에 대한 자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세빌스코리아의 물류부동산 관련 노하우와 인천콜드프라자의 저온물류센터 운영경험을 결합하여 향후 인천지역에 신규 공급되는 저온물류센터 개발자문 및 관련 업무협조를 위해 체
종합물류기업 세방의 베트남 하노이 법인인 세방비나가 지난 5월 4일(현지시각) 흥옌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이 직접 참석해 이번 센터 오픈을 축하했으며, 이 자리에 누옌반펑(Nguyen Van Phong) 흥옌성장, 흥옌관세국 누옌뚠녹(Nguyen Tuan Ngoc) 부국장, 흥옌세무국 주안티왼(Do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