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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티앤엘,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대형 물류센터 짓는다
연면적 11,500평 규모 ‘공항물류센터’ 기공식 개최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7년 09월 27일 (수) 18:59:19

   
  △세인티앤엘 공항물류센터 기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인티앤엘).  
세인티앤엘(대표 박병호)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내 자유무역지역에서 ‘공항물류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2018년 말 준공 예정인 세인티앤엘 공항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1만 1,500평 규모로 지상 6층의 창고동과 지상 9층의 부속동, 지상 1층의 위험물 창고로 구성된다. 6층 창고동은 일반 상온부터 냉장창고와 냉동창고 기능을 모두 갖췄으며, 부속동은 사무동을, 위험물창고는 1종부터 6종을 취급할 수 있다.

세인티앤엘은 규모와 층수에 있어 공항 물류단지 내 최대 규모이며, 인간 중심적인 물류센터로서 원활한 작업을 위한 첨단 설비와 작업 동선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업자들을 위해 편의시설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세인티앤엘 공항물류센터 조감도(사진제공=세인티앤엘).  
 
세인티엔앨 박병호 대표는 이날 기공식에서 “국가 물류거점이자 동북아 물류허브인 인천국제공항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설해 ‘Regional Distribution Center’로써의 물류허브를 완성하고, 기존 패러다임을 탈피한 관세와 물류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최상의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인티엔앨은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내 인재를 우선 고용할 계획이며, 약 5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세인티앤앨은 2016년 준공한 인천 물류센터(아라뱃길), 김포공항 물류창고, 인천공항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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