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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국내 최초 6개사 합작물류센터가 들어선다
로지스밸리박닌 프로젝트, 7월 베트남에서 기공식 개최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7년 07월 04일 (화) 19:08:11

   
 
  △로지스밸리박닌 물류센터 조감도.  
 
국내 물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6개 기업의 공동 해외진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디피엘, 보우시스템즈, 선경이엔씨,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중선아이티씨, 천마물류는 ‘로지스밸리박닌(LogisValley BacNinh)’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오는 7월 7일(현지시각) 베트남 박닌(Bac Ninh)성 옌퐁산업단지에서 초대형 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특히 로지스밸리박닌 프로젝트는 물류센터 시공, 설계, 설비, 물류서비스, 창고운영,영업, 전기 등 해당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이 모여 강점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6개사는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조화롭게 이용함으로써 현지 물류센터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현지 환경과 기후 고려한 최상의 물류센터 목표로 삼아
로지스밸리박닌 물류센터는 설계 당시부터 우리나라의 물류 노하우와 첨단 설비를 접목하고, 베트남 현지의 환경과 기후를 고려한 최상의 물류센터를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충분한 하역공간 확보(공간활용), △차량별 전·출입 분리(동선효율), △출입구별 경비동 설치(보안), △에코팬 등 첨단 시스템 적용 등에 공을 들였다.

지리적 환겨을 살펴보면 로지스밸리박닌 물류센터는 베트남 북부 도로교통망의 중심부에 위치해 전국 31성은 물론 철도와 항만, 공항과 빠른 접근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

대지 면적은 6만 570㎡이며 건축 면적은 3만 5,713㎡, 연면적은 3만 5,713㎡이며 지상 최고 높이는 17m다.
하역장은 지형을 고려한 공간활용이 돋보인다. 71대의 차량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화물차량의 회전반경 확보를 위해 폭 52m의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또한 베트남에서 자주볼 수 있는 오토바이는 400여대를 주차할 수 있고, 전·출입구를 분리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아울러 고온다습한 베트남의 기후를 반영해 냉방효과를 향상시키고 30%의 에너지를 감축할 수 있는 에코팬을 적용하고, 루프모니터를 설치해 습도조절과 환기에 만전을 기했다. 견고성이 뛰어난 우레탄 판넬을 적용해 난연성능은 높이고 습기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한 것도 강점이다.

로지스밸리박닌 프로젝트는 베트남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4월 토지 매입을, 5월에는 건축 설계가 완료됐으며 인허가 과정도 신속하게 진행되면서 7월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설계를 담당한 선경이엔씨에 따르면 2018년 2워 준공을 목표로 삼았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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