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구축‧운영하고 있는 ‘물류창고정보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됐다.지난 2014년 12월부터 전국에 소재한 주요 물류창고정보를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된 물류창고정보시스템은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활용도 측면에서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하지만 이번에 서비스 기능을
지난 7월 20일 한국감정원(CEO 서종대)에서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이 발표 됐다. 이번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주목되는 점은 올해 처음으로 물류부동산에 대한 시장동향과 전망이 포함됐다는 점이다.이번 보고서에서 물류부동산은 기관투자자나 리츠 등에서 큰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야로 성장가능성이 높으
장기화된 경기 불황과 산업별 구조조정으로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과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물류 인프라 지원에 나섰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26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제1호 공공물류유통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
국내 물류시장 확대에 이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국제간 특송(익스프레스)물류시장 공략에 CJ대한통운이 적극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2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공항물류단지 CJ대한통운 특송센터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체
지난 6월 29일 국토교통부는 도시첨단물류단지에 대한 시범단지 6곳을 선정했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노후화된 화물터미널이나 유통업무설비 등을 물류·유통·첨단산업 융복합 단지로 재정비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이다. 도심 내에 활용할 수 있는 물류시설이 들어선다는 점에서 업계는 매우 긍정적이다. 하지만 실제 수요에 대한 우려도 존재 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대표: 이재복)가 급변하는 유통 물류 산업시장에서 차별화된 원스톱 고객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매머드급 물류센터를 마련, 본격적인 운영준비에 들어갔다. 최근 물류센터는 단순 보관에서 벗어나 전천후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물리적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정상 운영이 개시되면 현대로지스틱스의 덕평물류센터는 대단위 첨단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6월 30일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도시첨단물류단지는 도시물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의 급증에 대응하여 낙후된 도심 물류‧유통시설을 물류‧유통‧첨단산업 융복합단지로 재정비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이다.이번에 선정된 시범단지는 일반물류터미널 5개소(서울 서초
서울 서부 도심의 핵심 물류거점으로 자리했던 서영물류의 물류창고가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 복합건축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당산동1가 12번지에 자리한 물류센터를 복합건축물로 건설하는 내용을 담은 세부개발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되는 서영물류센터는 지난 2007년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 232㎡규모의 운동시설과 판매 및 업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지정절차, 공공기여(기부채납) 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6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시첨단물류단지’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물류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
일양물류그룹(회장 배광우)이 부산신항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지난달 26일 부산신항 웅동배후단지에서 일양글로벌물류 부산신항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센터 운영은 일양물류그룹의 10번째 법인인 일양글로벌물류가 맡는다. 일양물류그룹은 준공식에서 "우리나라 해운물류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세계 최고 수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 물류실태 조사와 경기도 공공주도형 공동물류센터 수요 파악을 위해 경기지역 소재 1,042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경기도 중소제조업 물류실태 연구> 보고서에 실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중소제조업의 물류활동 개선을 위해 보관창고 확충(48.3%)이 가장 시급
일양물류그룹의 10번째 회사인 (주)일양글로벌물류(대표 김형섭)는 지난 26일 부산신항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부산신항 웅동배후단지에 위치한 일양글로벌물류 부산신항물류센터는 3만 2,600㎡ 부지에 총 1만 5,000㎡의 단일, 단층구조로 건립됐다. 부산신항물류센터는 3PL, CFS, LCL, 환적화물을 취급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제조
종합물류기업 세방그룹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베트남 법인인 ‘세방비나(Sebang Vina)’가 하노이에서 물류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세방비나가 착공한 물류센터는 베트남 하노이 흥옌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3만㎡ 부지에 연면적 9,000㎡ 규모의 물류센터 2개동을 순차적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인근에는 공단이 위치
경기도가 공유적 시장경제의 실현을 위해 설립하는 ‘경기도 공공물류유통센터 1호점’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공공물류유통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이 입주해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물류인프라로, 입주기업은 단순 물류보관센터 등으로 활용하거나 물류 전문업체 위탁 등을 통해 물품보관, 재고정리,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첨단물류단지의 시범사업자 선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하림이 양재동 한국화물터미널을 매입하면서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자 선정에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또한 지난 4월 한진이 중부대전물류터미널을 인수하면서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선정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해
롯데슈퍼는 다섯 번째 롯데프레시센터인 ‘신현센터’를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프레시 신현센터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 서구와 계양구, 부평구, 남동구, 남구, 동구, 부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문 건을 2~3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온라인 전용센터다.수도권 서부지역 배송망 확대롯데프레시센터는 서울 동부권, 경기
경기도와 CJ대한통운이 7월까지 CJ대한통운 소유 군포복합물류센터 일부 부지에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위한 공공물류유통센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2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물류유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CJ대한통운 군포
전남 최초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가 완도에 들어선다. 전라남도는 수산물의 위생적 가공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완도금일수협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가 이달 말 완공, 5월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21일 밝혔다. 완도읍 완도항에 위치한 완도금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는 총 60억 원을 들여 2년 4개월 만에 완공되는 시설로, 다시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 이하 BPA)는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에 일본 최대 물류기업인 일본통운이 100% 투자한 ‘부산글로벌물류센터(Nex-BGLC)’가 1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일본통운에서 130억 원을 투자해 2015년 8월 착공,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된 일본통운의 부산글로벌물류센터는 상온창고와 정
경상북도는 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에 총 사업비 150억 원(민자)을 투입해 4만 9,000㎡ 규모의 냉동물류창고를 올해 본격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경상북도 관계자는 “냉동창고 1동, 물류창고 2동으로 구성된 ㈜포항국제물류센터냉동창고가 올해 말부터 운영돼 농수산물 수출입, 우드펠릿 수입 등의 사업모델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영일만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