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매출액 중 계약물류 부문은 소폭 증가한 반면 택배와 글로벌 부문 매출은 크게 증가하며 2분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국내 택배시장에서의 CJ대한통운 시장 장악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며, 나머지 후발 택배사들의 투자가 늦어질 경우 택배시장에서의 CJ대한통운 약진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대우는 CJ대한통운의 2분기 실적이
경쟁력있는 물류비와 물류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육상운송 트럭의 대형화의 경우 여러 장점을 갖고 있는 만큼 도입여부에 대한 논란 여지는 없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 등 물류 선진국들에겐 필수적인 대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2003년 이후 지속적인 차량 증차금지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물트럭 공급이 과잉 상황이어서 당장 시급한 일은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방학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국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총 5천만 포인트(5천 만원 상당)를 후원한다. SPC그룹은 해피포인트 10만 포인트가 적립된 카드 500장을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재단)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했다. 해당 카드로 파
# 쿠팡의 로켓배송에 대한 운송금지 소송이 합법으로 판결되자 A 온라인 기업 홍길동 부장의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로켓배송 같은 차별화된 물류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당장 대규모로 1톤 자가용 화물차 구입과 직접 고용 직원을 통한 물류서비스에 대한 수익적 위험 부담 때문이다. 그렇다고 천편일률적인 택배서비스에 의존해 시장을 확대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 시장 선점을
지난달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0부(이환승 부장판사)는 한국통합물류협회 소속 10개 택배 업체(이하, 원고)들이 소셜커머스 기업 쿠팡을 상대로 낸 ‘운송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의 첫 번째 법정소송에서 대외적으로 쿠팡이 웃었지만, 쿠팡의 속내 역시 마냥 이번 판결을 반기는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설치 물류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조만간 닥칠 혼수 시즌에 맞춰 예비부부들을 위한 ‘호텔 같은 신혼집 꾸미기’ 특별전을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호텔의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신혼집에 연출하려는 예비부부들이 늘면서 혼수 가구도 호텔 스타일이 인기다. 한샘은 한샘인테리어 홈페이지에서 ‘
부산항 환적화물 운송거부 결정이 올해 연말까지 유예되면서 7월31일을 기해 나설 예정이었던 부산항 물류대란은 미완으로 그치게 됐다. 이들의 운송거부는 이미 2달여 전 예고 됐었다. 당시 운송거부를 밝힌 부산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협회 이길영 트랙터분과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부산항 환적화물운송 운임이 지난 4년 동안 한 차례도 인상되지 못해,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해외 배송 대행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17일 오후 7시30분부터 중구 소재 한진빌딩에서 ‘이하넥스 Summer Night! 직구신공 에피소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며, 행사 참여는 오는 11일 까지 이하넥스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진 이하넥스 사업부 임직원이 직접 진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이 후방 택배시장의 든든한 물류시스템을 기반해 식자재와 기업제휴등을 통한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라인 마켓 원조 기업인 G마켓은 최근 청와대로 초빙될 정도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오뚜기와 손잡고 오는 6일까지 ‘슈퍼브랜드딜’을 진행, 오뚜기 인기 상품을 최대 56% 할인 판매에 나서는 한편 ‘
국토교통부 물류부문을 총괄하는 맹성규 국토부2차관이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 본사를 방문했다. 맹성규 2차관의 취임 후 첫 현장이 국내 대형 물류기업이 아닌 중견 스타트업인 메쉬코리아를 방문했다는 점에서 향후 정부의 대 물류정책 향방을 알 수 있게 해 주목된다. 이날 맹성규 국토부 2차관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물류산업진흥재단, 한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국내 최대 포털 기업 네이버(대표 한성숙)로부터 240억 원 투자를 유치한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까지의 총 누적 투자금액 755억 원을 확보했다.메쉬코리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물류거점이자 배송기사 쉼터인 부릉 스테이션을 전국적으로 구축해 기업과 매장, 고객을 잇는 라
# 40대 1인 가구주인 추 모씨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홈쇼핑으로 의류 구입이 빈번하다. 추씨는 “최근 오프라인 쇼핑 여유 시간이 없어 온라인과 홈쇼핑을 자주 이용한다”며 “기대 이상으로 상품성이 좋고, 가격도 높지 않아 굳이 백화점등 오프라인 쇼핑을 안 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추씨는 “온라인을 통한 의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국내 노동시장 변화가 빠르게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물류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반면 당장 최저임금 인상 예고로 물류현장 곳곳에선 택배 운임부터 인력아웃소싱 비용 인상 등 다양한 비용인상해야 해, 이에 대한 논쟁도 확산되고 있다. 결국 물류현장도 새 정부 정책기조와 맞물려 그 동안 비정상으로 왜곡됐던 각종 비용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의 갈
온라인종합 쇼핑몰 롯데닷컴(대표이사 김형준)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영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김형준 롯데닷컴 대표이사, 이민규 롯데닷컴 노사협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인증식에서는 롯데닷컴을 비롯해 롯데푸드와 롯데하이마트까지 롯데그룹 3사가 동시에 노사문화
푹푹찌는 무더위에 신선 식자재 판매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은 7월 자사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 몰인 슈퍼마트 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손질된 채소와 냉동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선식품에 대한 물류서비스 강화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렇
연일 불볕더위와 장마 비로 오프라인 유통매장 나들이 부담스러운 가운데 심야 온라인 쇼핑이 큰폭으로 늘어났다. 1위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열대야 시작이후 열흘(7/11~7/20) 동안의 심야시간대(21시~03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열대야가 아니었던 전주 동시간 대비 전체 판매량이 15% 이상 증가, 올빼미 쇼핑족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
삼성그룹 오너 부재에도 불구하고 계열사들의 선전이 돋보이는 가운데 삼성그룹의 물류부문 차세대 주자인 삼성SDS에 대한 투자의견 평가도 호평이어서 주목된다. 미래에셋대우는 삼성SDS에 대해 목표 주가를 높이는 한편 이번 목표 주가는 올해 IT서비스 부문과 물류BPO 부문 모두 선전할 것으로 전망하며 쌍끌이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의 이 같은
승용차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트럭 기술이 우리가 예상하는 이상의 빠른 속도로 진화함에 따라 멀게만 느껴졌던 육상물류시장 운전자들의 일자리가 빠르게 잠식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은 이에 대한 특화된 정책지원으로 자율주행 트럭 운행현실이 더욱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는 만큼 자율주행 현실과 더불어 육상물류시장에서의 사자질 일자리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다. 한
종합 홈 인테리어 설치물류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자사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1인 가구를 위한 침대, 화장대, 인테리어소품 등을 최대 27% 할인하는 ‘원룸의 정석’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복잡한 휴가지 대신 집 안에서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1인 가구 고객들을 위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롯데그룹 물류자회사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이 19일 (사)사랑의 달팽이 본사(서울시 중구 위치)에서 정해형 부회장과 롯데로지스틱스 박찬복 대표 및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희망소리 지원사업 협약식(사진)’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은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보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