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물류자회사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이 19일 (사)사랑의 달팽이 본사(서울시 중구 위치)에서  정해형 부회장과 롯데로지스틱스 박찬복 대표 및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희망소리 지원사업 협약식(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은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보청기 지원 등의 후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과 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급여 우수리’기부제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하는 제도)를 도입,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로지스틱스는 2017년 기존 ‘샤롯데 봉사단’활동 지역을 서울권에서 전국 주요 물류센터 지역(이천, 김포, 오산, 김해)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이번 ‘사랑의 달팽이’ 와의 협약은 지역과 상관없이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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