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추석 연휴 동안 인천 도서 지역을 방문하는 귀향객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을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수송대책을 실시한다. IPA는 추석 귀향객의 집중으로 인한 주차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인근 주차장 추가 확보 △방문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안내판 설치 △주차관리 보
현대글로비스는 미국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Golden Ray)호에 남은 선원 4명을 구조해, 선원 23명 전원이 구조됐다고 밝혔다.미국 해양경비대(USCG)는 9일 오전(이하 현지시각)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구조 인원을 현장에 투입, 선체를 뚫고 안으로 진입해 기관실 승무원 4명 전원을 오후 6시쯤 안전하게 구조했다.구조된 선원들은 구조 직후
폴라리스쉬핑 소속 32만 5천 톤급 초대형 광석선 ‘SAO HEAVEN(상 헤븐)’호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인근 해상서 전복돼 표류하던 선박을 발견, 인명피해를 막는 활약을 펼쳤다.상 헤븐호는 지난 4일, 자카르타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승선한 상태로 표류하던 선원을 발견했다. 그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중소선사 현장의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중소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간담회에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중소선사 전담 지원조직 신설, 중소선사 금융지원 플랫폼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소선사 금융지원 플랫폼은 신규 보증상품 개발, 투자사업 범위 확대, 동반성장 프로그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미얀마 네피도에서 미얀마 교통통신부와 ‘한·미얀마 해운, 조선소 현대화, 항만 및 물류시설 개설·관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웅 산 수지 미얀마 국가고문이 참석해 양국의 두터운 우호협력관계를 확인했다.우리나라는 지난 2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한국 해운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손잡았다.트레드링스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 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해운시장의 다양한 시황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해운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지난 20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 및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대비, 다중이용시설과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과 항만 내 취약시설물 등이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안전난간, 방충재, 방화시설 등 토목·건축·기계&m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과 STX조선해양(대표이사 장윤근)이 ‘선박 3D 모델기반 가상·혼합현실 기술개발 및 ICT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STX조선해양이 보유한 선박 3D 모델을 가상환경으로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육훈련 시뮬레이터 및 선주 맞춤형 부가서비스 개발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항만발전을 위한 ‘인천항-평택항 상생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항만의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항만물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항만 조성 △항만 재난위기대응 및 안전관리 강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대표이사 강범구)이 ‘제9차 미래해운항만 물류포럼’을 개최하고 ‘북극항로 현황 및 우리나라의 미래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해운항만물류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포럼에서는 국내 북극물류관련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영산대 홍성원 교수의 강의와 함께 참석자들 간의 질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인 ‘유니버설 빅터’호의 명명 취항식을 열었다. 오는 2020년부터 시행되는 IMO 황산화물 규제에 대비해 스크러버를 장착한 이번 ‘유니버설 빅터’호는 지난 2017년 9월, 대우조선해양과 체결한 5척의 건조계약 선
폴라리스쉬핑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4,128억 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795억 원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상반기 실적의 호조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신조 교체 프로그램에 따라 인수한 18척의 신조선 중 5척의 실적이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신조 선박 도입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달 31일,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인 스위스 MSC 사의 이사벨라(MSC ISABELLA)호가 부산항에 처음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사벨라호는 길이 400m, 폭 61m로 20피트 컨테이너 2만 3,656개를 실을 수 있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부산항 개항 이래 세계 최대 선박이다. 뿐만 아니라 시속 5-20노트로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박경식)는 해운-목재업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협회는 △목재 화물을 선주협회 회원사가 수송 △수송 화물의 안정적 수송과 양 업계의 상생 및 동반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관계자는 “목재 수입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2020년도 깨끗한 바다, 스마트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예산 정부안(기금 포함)을 편성, 발표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 정부안은 올해 본예산인 5조 1,796억 원보다 6.1%(3,152억 원) 증가한 5조 4,948억 원이다. 이는 내년에 지자체로 이양되는 예산을 감안했을 때 실질적인 예산은 올해 대비 10.8% 증가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과 베트남, 태국을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돼 오는 31일,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첫 입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BTS(Busan Thailand Saigon) 서비스는 흥아해운 선박 1척, 장금상선 선박 2척이 투입돼 인천-평택-부산-호치민-방콕-람차방-호치민을 순서대로 기항하며 주 1항차로 서비스
방글라데시 해운부 장관 사절단이 우리 기업의 방글라데시 항만개발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해양수산부의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부산 신항을 방문했다.이번 신항 방문 사절단에는 칼리드 마흐무드 쵸두리 방글라데시 해운부 장관을 비롯해 줄피크 아지즈 방글라데시 치타공 항만청장, 아비다 이슬람 주한방글라데시 대사가 포함됐다.칼리드 마흐무드 쵸두리 방글라데시 해운부 장관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호진)와 현대중공업그룹이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한국해양대학교는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과 ‘스마트선박과 디지털 솔루션 개발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실습선인 한나라호 선박 운항 △기기 주요 데이터 수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드론을 본격 도입, 운용한다. 공사는 올해 안전보안용 드론인 SFFP(Safety First Flying Patrol) 2기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와 방송용 스피커가 탑재된 특화 드론으로 지난해부터 공사가 운영해 온 안전보안용 드론 1기에 이은 추가 도입이다. 아울러 공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항만 지역 등 대기 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이하 항만대기질법)에 따른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 지정 고시’ 제정안을 마련, 다음 달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국내 5대 대형 항만 인근해역을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