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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쉬핑 광석선, 10여 명 조난자 구조 활약 펼쳐
지난 4일 인도네시아 해상서…인도네시아 구조선에 안전하게 인도해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19년 09월 09일 (월) 10:08:00
   
 △이번 구조활동에서 활약한 폴라리스쉬핑의 ‘상 헤븐’호 

폴라리스쉬핑 소속 32만 5천 톤급 초대형 광석선 ‘SAO HEAVEN(상 헤븐)’호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인근 해상서 전복돼 표류하던 선박을 발견, 인명피해를 막는 활약을 펼쳤다.

상 헤븐호는 지난 4일, 자카르타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승선한 상태로 표류하던 선원을 발견했다. 그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해난구조센터에 통보, 구조를 지시해 발견한 지 약 4시간 만에 조난자 10명을 전원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도착한 인도네시아 구조선에 구조된 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인도하고 정상 항로로 항해를 재개했다.

폴라리스쉬핑 측은 “해당 선박의 표류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며 “구조됐던 선원들 모두 매우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치료 등의 조치 후 인도네시아 정부의 구조선이 도착하기까지 해상에서 대기해 안전하게 인도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상 헤븐호는 폴라리스쉬핑과 브라질 Vale사간에 체결된 25년 장기운송계약을 위해 현대중공업에 발주된 18척의 초대형 광석선 중 5호선으로 브라질 Ponta D Madeira 항을 출항해 중국으로 항해하던 중 인도적 차원에서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수행하고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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