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쌓은 노하우로 고객과 상생할 것”세상의 모든 관계에서 ‘진심’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소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덕목이며, ‘진정성’은 진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귀를 기울이도록 하는 이유가 된다. 따라서 진심으로 다가가려 애쓰고, 진정성을 알린다면 복잡하고 답답했던 관계도
물류신문사는 601호부터 699호까지 총 176명을 물류인을 만났다. 기업의 이끄는 경영진부터 학자, 물류현장 일선에서 일하는 물류인, 랩퍼까지 물류와 관련된 각계각층 희로애락과 비전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700호를 맞이해 176명의 소중한 목소리 중 30개의 목소리를 모아봤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176명의 물류인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
현장의 특성상 엔진형 지게차를 주로 사용하던 경동택배가 리튬이온 전동지게차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경동택배는 유류비 절감은 물론 녹색물류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하지만 경동택배를 이끌고 있는 백문현 대표는 이러한 효과보다는 작업환경 개선이 지게차 교체를 결정하게 된 첫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음이나 매연으로 인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물류단지는 물류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산업시설이지만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대부분의 물류단지들은 토지에 대한 문제는 물론 교통, 안전, 환경 등에 대한 민원으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 일원에 189,453㎡(57,310평/실시계획 기준)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학동물류단지는 지난해 실수요 검증 절차를 마무리 하고 개발을
랙은 물류센터에서 보관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설비이다. 하지만 이를 공급하는 기업들은 낮은 단가와 과당경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랙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던 코파스도 이러한 치열한 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하지만 코파스는 랙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설
환경부는 지난 5월 ‘재활용폐기물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재활용폐기물관리 종합대책의 주요 골자는 ‘제조·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이 용이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은 단계적으로 퇴출’, ‘유통단계의 포장 최소화’, ‘대형 온라인 마켓, 택배 등 운송 포장재 과대포장 방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 기술 및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유통물류 산업은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최신 글로벌 물류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기본이론에서 응용기술까지 체계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일방적인 온라인 강의를 뛰어넘어
“베트남 물류시장에서 대신택배 연착륙의 핵심은 한국에서 쌓은 62년 물류서비스 노하우를 현지화 한데 있다. 또 지난 10년의 사업기회보다 향후 10년이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베트남 물류시장을 총괄하고 있는 대신택배 베트남 김동현 본부장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과 베트남 수도가 자리하고 있는 하노이 지
#서울에서 자취를 하는 대영(가명) 씨는 한 달에 한 번씩 시골에 계신 부모님으로부터 반찬 등을 택배로 받고 있다. 부모님은 택배를 보내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접수한 뒤 집 또는 회사에서 택배사가 정해준 수거시간에 택배 기사를 만나 택배를 전달해야 했다.#육아용품을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거래하는 주부 가희(가명) 씨는 집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을 지방에 있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물류산업과 관련한 정책기조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정부의 물류산업 정책방향이 새 정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와 궤를 같이하고 있음이 주목된다.물류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도입, 지입차주의 재산권 보호 시스템의 강화, 택배 종
지난 4월 남북 정상회담에서 남과 북은 철도분야를 최우선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회담 이후 정치적 이유로 잠시 소강상태 였지만 지난 7일 철도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왔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가입을 추진해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그동안 가입 찬반투
태은물류가 국내 3PL시장에서 빠른 성장과 고객들의 서비스 호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물류시장에서 보기 드문 여성 CEO이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 가족관계 덕분에 시장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구은정 대표(사진)는 “태은물류는 고객 중심으로 신뢰를 쌓는 서비스와 한번 한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노력으로 시장 연착륙 중”이라고
“한국해운조합과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69년이란 세월동안 조합이 쌓은 역사와 성과를 기반으로 우리 해운사업과 조합이 펼치는 노력이 더 큰 성과로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지난 4월 취임한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제21대 이사장은 해운전문지기자단과의 만남에서 조합의 발
"똑같은 저온창고 탈피, 전천후 고객 요구 맞춤 서비스 제공 지금까지 육류, 수산물 등에 한정된 화물의 단순 냉동식품 보관이 아닌 최근 유통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다품종 소량의 신선화물에 대한 유연성 있는 원 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송재권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신선화물에 대한 고객 수요에 맞춰 이제 유연성 있는 물류서비스가 절실한 시점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물류센터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들어와서다. 초기 미국자본에 의해 시장이 형성됐지만 침체기를 거치면서 싱가포르를 비롯한 대규모 해외자본들이 국내에 유입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시장이 됐다. 하지만 당시 물류부동산에 있어 제대로 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많지 않았다. 글로벌 부동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지난 18여 년간 남북한의 관계는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지난해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 위원장 사이의 설전을 넘어 핵 실험과 대륙간탄도마시일을 시험 발사했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는 전례 없는 경제제재를 통해 북한을 압박했다. 이로 인해 한반도 전쟁 위기설이 끊임없이 재계 되었다. 하지만 올해 김정은 위원장
2017년 착공한 로지스밸리 박닌 1차 물류센터가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득하고 실질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로지스밸리 박닌은 디피엘, 선경이엔씨, 보우시스템즈, 천마물류, 우진글로벌 로지스틱스, 중선아이티씨 6개사가 국내 로지스밸리 법인을 설립한 후 첫 번째로 베트남에 개발한 물류센터이다. 로지스밸리는 베트남 박닌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베트남 10개 물류센터,
한진은 우리나라 물류산업은 물론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온 주역이다. 국가 물류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한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마 전 개최된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 역시 한진의 물류 노하우와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물류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지난달 17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1년 전 방희석 사장은 최우선 과제였던 물동량 증가와 부채 문제의 해소,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냈다. 그 결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부채는 62%나 감소했고 총 물동량은 1.8% 증가했으며, 배후단지 활성화와 노사 간 상생협약 체결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방희석 사장
한국선급(KR; Korea Register, 회장 이정기)은 속도가 붙고 있는 글로벌 해운·조선산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우리 조선산업과 해운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다는 다짐이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외국선대 유치를 통해 등록 선대의 절대 볼륨을 키움으로써 국제 선급으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