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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동원로엑스 송재권 대표
중국 및 동아시아 교두보 역할 할 센터 필요했다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8년 05월 21일 (월) 16:09:12

똑같은 저온창고 탈피, 전천후 고객 요구 맞춤 서비스 제공 할터
 
   
 
  ▲ 동원로엑스 송재권 대표이사가 부산신항 저온물류센터 오프식을 갖고 환하게 웃고 있다.  
 
"지금까지 육류, 수산물 등에 한정된 화물의 단순 냉동식품 보관이 아닌 최근 유통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다품종 소량의 신선화물에 대한 유연성 있는 원 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송재권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신선화물에 대한 고객 수요에 맞춰 이제 유연성 있는 물류서비스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새롭게 구축된 동원로엑스 부산신항 저온물류센터는 풍부한 물류서비스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들이 최근 1인 가구와 핵가족 시대에 맞는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춤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송 대표는 “신 개념 저온센터 구축 배경은 지리적으로 동북아시아 물류 최적 요건을 갖춘 부산신항의 경우 일반 DRY 물류창고 위주여서 향후 저온 신선화물 증가가 예상됐기 때문”이라며 밝혔다. 송 대표는  “부산신항은 동북아 최대 국제 환적항만으로 이번 센터를 통해 환적화물에 대한 보관비용 및 시간을 대폭 절감시켜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 및 동남아지역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까지 염두에 뒀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동원로엑스는 대한민국 저온물류업계의 선두기업으로 부산 신항에서 세계 각지의 다양한 화물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고 빠른 시간 내 출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신항 저온센터는 국내 최고의 저온 물류서비스 제공기업이 꼭 갖춰야할 필수적인 배후 시설인 셈”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원로엑스는 전국 17개의 상온, 저온 물류를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경기도 이천, 성남, 부산감천, 부산 신항에 저온 물류전용센터도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 3자 물류, 운송, 국제물류, 저온물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능력을 갖추고 있다.

송재권 대표는 “국내 최고의 저온 물류전문가들과 축척된 노하우를 갖춘 동원로엑스가 고객 맞춤 서비스를 위해서는 물리적인 대형 신선센터가 필요했다”며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고객들의 물류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6만톤 이상의 대형센터를 기반해 화주기업 특성에 따른 품종별 균일 보관시스템 등의 첨단 시설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송재권 대표는 “부산신항 저온센터는 평치(42,100P/T)와 자동화(18,900P/T)를 적절히 조합해 설계했다”며 “장기보관 품목은 평치창고에서, 수시 입출고가 필요한 품목은 자동화 창고에 보관하는 등 전적으로 고객요구에 맞는 거점”이라며 “빠르고 균일한 보관과 입출고 서비스야 말로 동원로엑스가 갖고 있는 수십년간의 경영 노하우를 기반한다”고 밝혔다. 송대표는 “새벽 배송 등 고객들은 이제 기존 신선식품 보관과 입출고의 상투적인 서비스가 아닌 전천후 탄력적인 서비스 수요에 맞는 거점이 필요했다”며 “죽은 꽃도 살려낼 수 있는 신선도의 가치를 그대로 고객 문전까지 배송하는 서비스야 말로 이번에 구축한 저온센터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미국 실버베이씨푸드와 동원그룹의 합작회사로서 안정적인 기업구조로 고객에게 안정감과 신뢰를 더할 뿐 아니라 최대 시설과 최첨단 운영시스템과 전문 인력이야 말로 송대표가 이뤄야 할 미래 동원로엑스의 핵심 기반요인이 될 것이다. 2016년 1월 착공에 들어간 동원로엑스 부산신항 저온물류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만큼 향후 동원그룹의 저온 물류서비스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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