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산업계의 숙원이던 택배 전용 영업용 ‘배’번호(노란색) 증차가 결실을 맺으면서 향후 택배서비스 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물류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결정으로 향후 육상물류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일부에선 ‘배’ 번호 증차로 기존 택배시장의 용달/일반 번호를 매각, 시장 공급이
택배전용 ‘배 번호 무한증차로 호재를 만난 택배기업들과 달리 일선 택배근로자들은 택배업종과 전혀 다른 법규(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8조제10항 제1호)를 적용받고 있어 아무 연관 없는 엉뚱한 협회에 수 십 억원의 등록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택배근로자들은 전국용달협회에 가입 과정을 거쳐야 차량 등록이 가능할 뿐 아니라 향
지난 2004년 이후 14년 동안 영업용 화물차 증차가 금지된 육상화물운송시장에서 유일하게 택배업 전용 ‘배’번호 증차가 허용됨에 따라 생활물류 대표주자 택배서비스가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특히 전체 택배차량의 40%에 육박하는 불법 자가용 택배차량이 합법적인 영업용 번호로 무상 교체됨에 따라 그 동안 택배현장에서의 불안감은 대부분
택배 산업계의 숙원이었던 택배업 전용 영업용 ‘배’번호(노란색)가 정부의 최종 정책결정으로 무한 공급됨에 따라 향후 육상 화물운송 물류시장이 대 변화를 맞게 됐다. 택배업계는 서비스가 선보인지 어언 반세기를 넘기면서 뒤늦게 결정된 이번 정책을 반기고 있다. 반면 물류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결정으로 향후 물류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예
물류서비스 공급망 제공기업 DHL Supply Chain이 일본과 한국 클러스터 담당 CEO로 알프레드 고(Alfred Goh, 사진)를 임명했다. 알프레드 고 CEO는 일본 도쿄에서 근무하게 되며 DHL Supply Chain 아시아태평양 담당 CEO인 테리 라이언(Terry Ryan)의 지휘를 받게 되는 한편 역내 이사회 일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알프
국토교통부의 택배전용 ‘배’ 번호 증차가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법 사각지대에서는 ‘배’번호의 타 업종 불법 전용사례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물류현장의 이 같은 행위는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과 느슨한 단속 등으로 실제 법규를 위반해도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화물차주 김모씨는
국내 대표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 설치 물류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자사 계약직 직원 전원을 조건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 고용 안정성을 높이면서 조건 없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또 올해 하반기 약 20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샘의 전체 임직원 약 3000여 명 중 4
국내 물류부문 정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지종철 물류정책관과 유통 물류시장 리더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물류산업시장의 이슈를 논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이슈 세미나와 간담회(사진)가 열렸다.물류신문사가 지난달 15일 주최한 제 14회 SCM 리더스포럼 이슈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 시장의 선진화 방안’으로, 정부정책
모바일 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이 운영하는 최저가 모바일생필품 쇼핑채널 ‘슈퍼마트’가 당일 배송지역 확대와 완성도를 높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승부수를 던졌다. 티몬은 기존 당일 배송 지역이었던 서울 전역 및 경기도 하남, 성남, 광명 외에도 과천과 고양, 구리 등으로 확대, 자영업자나 기업 등 대량구매 고객을 위한 &lsquo
국내 대다수 대기업 물류 자회사들이 파견직을 비롯해 직접 인력 고용을 회피하고 있는데 반해 파리바게뜨 등의 식음료 유통물류기업 SPC그룹의 물류 계열사 SPC GFS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SPC GFS가 수상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신규 고용창출 우수,
물류서비스에서 최종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라스트 마일은 노동력, 즉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자동화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리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기술이 발전해도 최종 고객 서비스 과정에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찾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ICT(Information and Commun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 안부를 집배원이 확인하는 ‘우체국 어르신 돌봄서비스(이하 돌봄 서비스)’를 29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돌봄서비스’는 집배원이 신청인의 부모님 댁을 주 1회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게 자녀에게 사진을 전송해주는 서비스이다.이번 서비스는
지난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물류신문사가 주최한 ‘유럽 선진물류 BM’ 연수가 개최됐다. 이번 연수에는 총 46명 참석해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CeMAT&Messe 2018’과 주요 기업의 물류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유럽의 선진물류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번 유럽 선진물류 연수프로그램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산업 전반에서의 관련 기술 논의가 빠지면 섭섭할 만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산업 곳곳에서 보편화를 이루고 있는 점이다. 예를 들면 로보틱스, 딥러닝, IoT 기술의 융합이 미래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산업 현장에서 이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하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으면서 충격을 받았다. 물론 관련 기
2018년 물류신문이 주관한 유럽 선진물류 연수프로그램이 지난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독일 Hanover CeMAT, Messe 2018 참관과 독일의 대표 물류기업인 DB Schenker가 운영하는 식품 유통기업 Bad Fallingbostel 물류센터, INTERROLL SINSEIM, 그리고 Bosch GMBH등을 탐방했다.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물류서비스 시장의 절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육상운송 트럭 운전자들을 빠르게 대체할 자율주행의 ‘군집운행’ 기술이 현실화되면서 시장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당장 트럭운전자 구인에 어려움과 고비용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화물트럭시장은 멀게만 느꼈던 자율주행 트럭운행시스템으로 현실 벽을 뛰어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반 승용차들의
이웃나라 일본의 택배 서비스 물동량이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증가하는 택배상품에 대한 배송 인력부족, 높은 재배달율, 그리고 우리 택배시장과 유사한 도서 벽지 소외지역 집배효율 악화라는 문제에 직면, 대안 마련에 고심 중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택배현장 배송인력의 시급은 일반노동시장 시급의 두 배인 200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의 HMR 온라인 배송 전문몰 더반찬이 올 여름 다이어트 족들을 공략하기 위해 특화된 물류서비스를 통해 ‘칼로핏 350’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 보인 ‘칼로핏 350’은 한 끼에 350칼로리 이하로 구성된 20여 가지의 다양하고 신선한 식단을 정기배송 물류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상품이다
IT를 기반한 식음료 배송 대행 물류기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샌드위치 브랜드 ‘퀴즈노스 샌드위치’ 배달 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퀴즈노스 샌드위치는 전 세계 40여 개 국에 진출, 국내에는 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퀴즈노스는 항상 즉석에서 조리하는 독특한 조리법과 매일 아침 전문가가 엄격하게 선별한 토마토, 양상추, 양파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설치 물류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지난 8일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와 지자체가 취약계층의 실내 주거환경을 진단해 실내 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한샘을 비롯한 관련 기업이 물품을 제공해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한샘은 지난 2015년부터 사업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