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형태가 글로벌하게 급변하고 이에 따른 무역환경도 빠르게 변화하면서 국제간 물류서비스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국제물류 부문은 국내 기업과의 경쟁이 아닌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물류산업은 지금까지와 다른 사업의 효율화 추진 등 시대변화에 따른 대
월드뱅크(World Bank)는 2년에 한 번 160여 개국 이상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물류 전문가에게 설문조사를 실시, 각국별 ‘물류성과지수(Logistics Performance Index, LPI)’를 점수화해 글로벌 물류 공급망(Supply Chain)의 주요 특징과 트렌드를 분석 발표한다. 대한민국은 지난 2007년 25
2019년 3월 롯데로지스틱스와 합병을 앞두고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가 그 동안 미뤄왔던 택배센터 부문의 투자를 본격화한다.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29일 충북도청에서 진천 초평은암 산업단지에 Mega Hub 택배물류센터 신설을 계획, 롯데글로벌로지스와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재혁 롯데그룹 부회장,
지난 10월29일 CJ대한통운 대전 터미널에서 택배분류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는 급기야 택배파업이란 결과로 나타난 뒤 아무런 변화도 주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하지만 이번 파업은 ‘노노, 노사 간 이전투구’로 전락했을 뿐 파업 이면에 숨은 속내는 각기 다른 모양세 다. 따라서 현 대결구도는 노노, 노사 뿐 아니라 최종 소비자까지 손해여서
물류시장의 핵심경쟁력으로 자리하고 있는 라스트마일 배송의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쌀을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바로고는 지난 28일 구로구에 기부한 쌀 500kg과, 국민일보, 농협이 후원한 김치1,700포기 약 440상자를 함께 배달하는 ‘희망 나눔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2년째
지난달 CJ대한통운 터미널 작업자 사망에 따른 근로환경 개선방안과 사고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며, 택배 배송서비스 파업에 나섰던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 근로자들이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서비스 재개한다. 택배노조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의 ‘파업지역 택배접수 중단’(집하금지) 조치를 취함에 따라 피해가 눈덩
동원그룹이 그룹 물류자회사들과 함께 시너지를 더 할 수 있게 됐다. 동원그룹은 2017년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에 이어 디섹이 보유하고 있던 BIDC의 지분 51.04%를 37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전방위 물류서비스 네트웍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인수된 BIDC는 부산신항에 위치하고 있는 물류기업으로 2017년 기준 약 706억원의 매출액과 60억원
종합물류기업 하나로TNS가 지난 22일, 동절기를 맞아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봉사 활동에 나섰다. 정연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정성껏 김장을 담아 수원지역 내 홀몸 어르신 18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김장과 더불어 쌀 나눔 후원금도 100만원을 전달, 배달되는 김장에는 직접 쓴 카드도 함께 넣어
국내 물류기업들의 친환경 노력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국제특송 물류기업 DHL코리아(대표 한병구)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0)를 달성한다는 도이치 포스트(Deutsche Post) DHL그룹의 목표에 발 맞춰 국내시장에도 친환경 물류서비스에 나선다. 이에 따라 DHL코리아는 서울 강북서비스센터 배송 라인에 초소형 전기차 3대를 추가했다.새로 도입된 차
그 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롯데그룹의 2개 물류 자회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롯데로지스틱스가 합병을 결정, 통합 물류회사로 재탄생 한다. 양사는 27일 공식 합병을 발표하고, 합병 날짜를 2019년 3월1일로 확정했다. 이번 합병으로 국내 물류시장은 적수 없이 1강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CJ그룹과의 선의 경쟁 구도도 새롭게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글로벌 물류기업 Dachser가 지속적인 화물운송서비스 용량 관리의 일환으로 연말 성수기 동안 프랑크푸르트와 상하이를 연결하는 정기 항공화물 전세기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항공기 적재 여유가 부족한 성수기에만 용량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중요한 기간에도 해당 공급량을 확대해 서비스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항공 및 해상 화물 운송 업
국내 택배시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온라인 구매 경험율이 발표됐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이 실시한 ‘2018 글로벌 커넥티드 커머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최근 1년간 온라인 구매 경험률이 가장 크게 성장한 카테고리는 ‘음식 배달’ 부문으로 지난해 35%였던 구매 경험률은 올해 42%로
유통시장에서의 물류서비스 혁명이 매출을 급성장하는 요인으로 작용, 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물류혁명에 나선 주인공은 GS리테일. GS리테일은 반려동물 관련 상품에 대해 당일·새벽 배송 서비스 제공한 후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770% 증가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의 당일·새벽 물류서비스는 유통시장의 최근 트랜드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진은 지난 21일 2,0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고 올해 초 입사한 신입사원 20여 명이 서울 중구 중림동 일대에서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사진)하며 따뜻한 정을 나
쿠팡(대표 김범석)가 재정적 리스크를 제거하고, 향후 성장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재무적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유통 물류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쿠팡은 21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0억 달러의 투자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소프트뱅크 그룹의 10억 달러 투자 뒤 이뤄진 추가 투자다. 해당 투자금은 국내 인터넷 기업 가운데 사상
올해 들어 미국 육상운송 물류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어 이와 연관된 관계자들의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 육상물류비 급상승의 직접 원인은 지난해 12월부터 도입해 근로시간을 14시간으로 한정시킨 전자기록장치(Electronic Logging Devices, 이하 ELD) 법안 발효 때문. 국내 육상물류시장 역시 근로시간 단축과 운임 현실화의 목소리가 높
종합물류기업 하나로TNS(대표이사 정연돈)가 지난달 30일 국내 물류기업으로는 최초로 슬로베니아 코퍼(Koper)에 독자법인을 설립,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하나로TNS 정연돈 대표이사, 홍장선 본부장, 김석 유럽영업총괄, Mr. David Kleva 코퍼 지점장과 유럽법인 직원들을 비롯, 법인 설립 축하를 위해 폴란드 Maersk 라인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 및 공급 계획을 중심으로 “투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9일 서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14일 151,975㎡에 3개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인 인천신항배후단지 복합물류 클러스터 입주기업 선정 “현장 설명회”를 공사 사옥에서 성공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지난 8일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이하 GPTW)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통해 우수한 기업 문화를 구축
중국의 광군제(11월1일~11일까지)가 끝난 시점에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이 1년에 딱 한번 갖는 또 한번의 쇼핑축제를 시작한다. 쿠팡(대표 김범석)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대축제 ‘쿠팡 땡큐 위크(Coupang Thank You Week)’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가전, 주방,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