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전보항만국장 김창균해양정책실 해양정책관 이철조
이 책의 필자가 모 카드회사에서 고객만족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던 중에 그 기업의 경영관리 총괄 부사장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고 요청을 했다. 그러자 이 책의 저자인 마틴은 그 기업의 카드관리 담당자에세 총괄 부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법인카드와 개인카드를 그 날 저녁시간 동안 정지해 달라고 요청을 해 놓고 저녁식사를 경영 부사장과 함께 했다. 저녁 식사시간 동안에도 고객을 위해 어떤 투자를 하면 좋을 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식사를 마친 후에 결재를 하려고 하니 카드가 정지가 되어 있었다. 부사장은 당황하며, 담당자
공급망 관리의 목적이 과거에는 수익성 제고였다면, 지금은 많은 기업들이 ‘성장’에 가치를 두고 있다. 기업이 성장을 위해 왜 고객 중심의 공급망을 구축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이미 공급망 재편에 성공한 기업의 전략을 알아보고자 한다.코트라와 인베스트코리아가 2020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기업의 경영, 투자 전략 변경 계획’을 물은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4%가 코로나19를 맞아 공급망 재편을 마쳤거나 계획 중이라고 대답했다. 또 글로벌 컨설팅업체 액센츄어의 ‘A License For Growth’리
대형물류센터 대상 특별안전점검 실시쿠팡 이천 물류센터 화재의 여파로 소방당국이 특별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조사는 화재가 난 쿠팡 물류센터를 포함한 대형물류센터 490여 곳을 대상으로 사전 통보 없이 불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물류시장은 잔뜩 긴장 상태이다. 그간 있었던 소방점검,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대부분 소방시설, 불법 증축에 대한 통상적인 점검이었지만 이번 조사는 고강도 점검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소방과 안전을 중요시 하는 국내 유수 물류 기업들도 이번 조사로 잔뜩 긴장 상태이다. 현재 대규모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특별조사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부친 강신옥(전 국회의원/변호사)님이 별세하셨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서울 송파구 풍납동)발인 : 8월 3일 오전 7시 10분장지 :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안로 17 시안 가족추모공원
민정웅 인하대학교 교수의 빙모께서 소천하셨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 : 카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발인 : 2021년 8월 4일 오후 12시
Q. 국내 회사 E사는 멕시코로 수출하는 자동차 부품(이하 ‘본건 화물’)의 ① 컨테이너에의 적입 및 부산항까지의 육상운송, ② 부산항에서부터 멕시코 만사니요항까지의 해상운송을, A사에게 의뢰하였다. 이에 A사는 위 ① 컨테이너에의 적입 및 부산항까지의 육상운송을 N사에게 재의뢰하였고, 위 ② 부산항에서부터 멕시코 만사니요항까지의 해상운송을 B사에게 재의뢰하였다. 그리고 B사는 위 ② 해상운송을 실제운송인 F사에게 재의뢰하였다. 그런데 N사는 컨테이너 적입 과정에서 착오하여, 본건 화물의 적입이 예정된 F사의 컨테이너(이하 ‘본건
수출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물류는 어떤 산업보다 중요한 산업이다. 하지만 제조업 등에 밀려 그 중요성이 주목받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중요해지고 4차 산업 혁명 등으로 인해 국내외 물동량이 크게 늘면서 물류 산업은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으로 우뚝 섰다.하지만 우리나라의 물류 경쟁력지수는 세계 25위권으로 세계 10위권의 경제 수준에 대비해 한참 뒤떨어져 있다. 앞으로 물류 산업은 우리 경제 수준에 걸맞은 물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 친환경 전환,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우리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취업시장의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구직자는 물론이고 기업도 변화되는 일상에 맞춰 적합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람을 채용하기 위한 변화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기업은 순환/재택근무 등이 폭넓게 이뤄지면서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이러한 경험은 일하는 문화는 물론 채용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화상 면접, 랜선 박람회, 리모트 워크 등 인력을 구
팬데믹으로 인해 거의 모든 생활 곳곳에 변화가 생긴 가운데 전자상거래 업계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 대비 26.4% 증가한 15조 8,90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9.4% 증가해 10조 9,816억원을 기록했다. 게다가 최근 비즈테크인사이트(BizTechInsights)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70%가량이 ‘코로나19 가 시작된 이후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 기회를 활용하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본주의는 인류에게 번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의 하나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자본주의는 신자유시장 경제구조와 결합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엄청난 규모의 환경파괴, 경제적 불평등, 제도의 붕괴 등이 가장 대표적인 문제점들이라고 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굴지의 글로벌 대기업들의 중심으로 이러한 자본주의 문제점에 대한 변화에 적극적인 동참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주요 국가의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자본주의의 부작용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1급운영본부 마케팅실장 이정필운영본부 항만환경부장 신용주△2급경영본부 경영지원실장 김경민운영본부 여객사업부장 남광현운영본부 물류사업부장 김성철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시장에 드러나지 않던 물류에 관심이 쏟아졌다. 생소하던 미들마일과 라스트마일이라는 개념도 이목을 끌었고, 각 기업들은 빠르고 효율적인 운송에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다. 높아진 관심만큼 실제 기업들의 물류업무에도 변화가 있었을까? 이번 글에서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업 내 물류담당자들이 미들마일과 라스트마일의 물류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그리고 물류 디지털화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려고 한다.미들마일 VS 라스트마일로지스팟에서 지난 4월 기업 내 물류 담당자 426명을 대상으로 미들마일과
△1급 승진 항만운영실 간주태 건설계획실 송정화 해외사업실 구자림 △2급 승진 감사실 정평교 기획조정실 엄기용 항만건설실 정성호 △3급 승진 기획조정실 김소정 경영지원실 유창훈 홍보부 김민정 해외사업실 김성수 △4급 승진 경영지원실 설은혜 물류정책실 김형석 친환경사업부 백상훈 PI추진TF 박제성 부산항만공사 제갈정원 △5급 승진 감사실 정우성 재난안전실 박재홍 물류연구실 안두영 경영지원실 유진갑 경영지원실 정종남 홍보부 변수영 물류정책실 이유정 항만운영실 제혜원 신항지사 박명순 신항지사 옥정운 신항지사 이태희 감천사업소 허태준 친환
Q. A는 휴대전화 부품 도소매업자로서 해외국제운송업자 B에게 중고품이 포함된 휴대전화 액정 192개(이하 ‘본건 화물’)의 중국 광동성 선전시까지 운송을 의뢰하였다. 위 운송에는 통관 업무도 포함되었다. B는 C에게 세관 통관업무 대행 및 본건 화물의 운송을 재의뢰하였고, C는 중국 청도행 항공편으로 본건 화물을 운송하였다. 그런데 중국 청도세관은 본건 화물이 중고물품으로 보인다며 사용 용도를 알고자 통관을 보류하고 C에게 관련 자료를 요구하였으나, 자료가 제출되지 아니함에 따라 본건 화물을 폐기하였다. 이에 A는 B를 상대로 본
△1급 전보기획조정실장 진규호신항지사장 김기주△2급 전보ESG경영실장 김효석재무회계부장 김재열물류정책실장 장형탁항만산업부장 윤지현항만건설실장 이형하친환경사업부장 박선정스마트장비부장 박정묵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는 그동안 사람들로 하여금 지금까지 일하던 방식에 대한 변화를 요구했다. 엄밀하게 이야기하자면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은 인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방식으로의 일에 대한 관점과 범위의 변화를 몰고 왔다면 코로나19는 일을 수행하는 방식에 대해 강제적인 변화를 초래했다. 이러한 일에 대한 개념과 방식의 변화 속에서 일을 잘한다는 것에 대해 이전에 우리가 인지하고 있던 것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
1급△경영본부 기획조정실장 조충현2급△감사위원회 감사부장 성낙호
여러 산업 중에서도 특히 제조업은 공급망 내 물류 비중이 높지만 여전히 많은 제조기업들의 물류 프로세스는 단절되어 있다. 이번 글에서는 제조기업에게 애자일 로지스틱스의 도입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연결’을 만드는 애자일 로지스틱스제조기업은 거래처나 고객사에 거의 매일 화물을 운송하고 운송 받지만, 대부분 전화나 팩스로 업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데이터가 기록되거나 한 곳에 모이기 힘들다. 이렇게 단절된 정보로는 시장을 예측할 수 없고, 제품을 시장에 빠르게 선보일 수도,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반응하기도 어
Q. 한국의 수출회사 A사는 멕시코의 수입회사 B사에게 핸드백 10,000개(이하 ‘본건 화물’)를 수출하기로 하고 부산항에서부터 멕시코 만사니요(Manzanillo)항까지의 해상운송을 한국의 운송회사 C사에게 의뢰하였다. 그리고 C사는 위 해상운송을 다시 D사에게 의뢰하였다. 그리하여 본건 화물은 컨테이너 총 7대에 적입되어 부산항에서 D사의 선박에 선적되었다. 이후 위 선박은 부산항을 출발하여 2018년 12월 8일 멕시코 만사니요항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만사니요항의 컨테이너 무료 장치기간은 5일임에도 불구하고, C사의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