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직구족이 자주 찾는 오픈마켓 Qoo10(큐텐)이 한국인 수출 셀러들의 반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주 지역 수출 상품에 대한 반송 물류거점을 확보, 수출 및 반송 화물의 이동 가시성(Visibility)을 높이기 위한 배송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Qoo10은 미국 뉴저지와 LA에 소재한 물류 집하센터와 협력, 미주지역 반송 물류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시작된 ‘빠른배송’ 경쟁이 오프라인 유통시장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큰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서비스모델을 재정립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빠른배송을 주도했던 일부 온라인 유통업체들은 최근 무료 배송료를 인상하거나 서비스 품목을 축소시키고 있으며, 비용 부담이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해외 구매 쇼핑트렌드 확산에 따라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이하넥스(eHANEX’)의 서비스 차별화를 승부수로 던졌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 규모는 1조9079억 원. 이는 2015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 해외직구 규모는 미국이 1조2225억 원, EU 3663억 원
정유년 새해에 들어서도 물류업종에 대한 산업시장 구성원들의 구애가 여전히 뜨겁다. 이들 중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은 재계 1위의 삼성그룹과 5위의 롯데그룹. 2017년에는 양사 모두 물류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이들 기업들의 투자와 시장 확대가 기존 물류시장 경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지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대형 그룹사들이 물
대형 그룹사들의 물류산업에 대한 구애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를 두고 향후 산업트렌드로 자리 잡을지, 아니면 한때 유행으로 그칠지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재계에서 물류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인수 합병 추진이 빈번하게 일어난 적이 없었던 만큼 물류업에 대한 애정공세는 말그대로 ‘핫한’ 국면을 연출하고 있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오프라인 자사 매장에서 택배서비스를 이용해 MD제품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MD제품 택배서비스는 고객 서비스 일환이지만, 기존 오프라인 매장 판매에서 한발 더 낳아가 자사제품의 판매루트를 다양화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탐앤탐스는 MD제품 하나를 구매해도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3만원 이하의 고객은 택배비를, 그 이
초대형 TV 확산에 따라 국내 최대 온라인 마켓인 G마켓이 65형 대형 UHD TV를 50만원 대 판매에 나선다. G마켓은 오는 14일 자정부터 65형 4K UHD TV를 59만9000원에 500대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디스플레이포트 영상 처리 장치 및 백라이트 유닛 전원 등의 특허를 가진 디스플레이 전문 중소기업인 ㈜디스플레이랜드사에서 제조 믿을
현정은 회장의 현대그룹 이미지를 지우고, ‘롯데’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을 떠나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현대그룹 빌딩 서관 네개 층(3, 4, 5, 6층)을 떠나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두개 층(10, 11층)
국내를 대표하는 식자재 기업인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두 브랜드의 2000여 가맹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성장전략을 공유하는 ‘2017년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 던킨도너츠는 ‘Breakthrough to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후발 주자에 머물렀던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이하 티몬)가 파죽지세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 후발주자였던 티몬은 지난해 11월21일부터 올해 2월5일까지 3달(11주)간 닐슨코리안클릭이 측정한 PC와 모바일 통합 순 방문자수(UV)에서 업
대한민국 항공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조만간 제 2의 도약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의 종합공정률이 90%를 넘어섰기 때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2013년 9월26일 제2여객터미널 기공식 첫 삽을 뜬지 약 3년 4개월여 만에 터미널의 외·내 형을 모두 갖추게 됐
국내 육상물류시장의 수입 중∙대형 트럭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볼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정비 기술 및 노하우를 교육하는 ‘볼보트럭 테크 컬리지(Volvo Trucks Tech College)’를 개설한다. 약 24개월 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현대 기아차그룹이 해를 넘겨 총 348명의 2017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성승용, 정진우를 전무인사로 선임했으며, 상무에는 이성철 임금종씨를 임명했다.
SCM(공급망관리)기획실장 오승훈
육상물류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 미국 엑손모빌의 국내 자회사인 윤활유 전문 제조, 판매 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가 소형트럭 전용 엔진오일 ‘모빌 델박 시티’ 출시 1주년을 기념, ‘시티 오브 드림즈 (City of Dreams)’ 캠페인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고 경품 증정식을 진행 했다. 이번
컨테이너 화물이 아닌 비정형 화물인 벌크전문 해운선사 팬오션이 전 세계적인 해운물류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4년 1분기부터 1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팬오션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126억원, 영업이익 501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10%
국내 음식점 대부분이 중국김치를 사용하는데 반해 지난해 우리 김치의 대 중국 수출량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대중국 김치 수출액이 지난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물론 금액 면에서는 5억 원 안팎에 불과하지만, 중국을 포함한 김치 수출총액이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향후 시장 전망을
지난 40년동안 대한민국 해운물류업계를 대표했던 한진해운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진해운은 주요 자산 매각이 끝내고 파산절차에 돌입, 빠르면 이번 주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리고 파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운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이 2~3일 내로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국내 사드 설치에 따른 중국과의 외교 마찰에도 불구, 중국 수입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은 우리나라가 1위로 여전히 절대적인 물동량이 양국을 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당장 양국간은 오가는 물동량에는 큰 악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물류시장에도 물량 감소로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중국 해관총서의 &
2015년 40개사에 불과하던 물류업종 스타트업 기업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년보다 2배 증가한 80개사로 조사됐으나 시장의 영향력은 아직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자료에 따르면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가 물류 스타트업에 투자한 건수는 19건으로 전체 투자 규모의 7.4%를 차지했다. 투자 유치액은 1086억원으로 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