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글로벌 식음서비스 기업 삼성웰스토리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 프로그램인 PLM(Product Life Management)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에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다쏘시스템은 그동안 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돕고 우리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라면, 음료, 제과 등 다양한 국내 식음료 기업에 PLM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플랫폼 공급을 통해 국내 B2B 식음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방침다.삼성웰스토리는 국내 단체급식 1위 기업으로
[2023 시카고 PROMAT 참관기]물류기술의 발전이 상상을 뛰어넘어 현실로 만드는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2년마다 열리던 세계 물류인들의 잔치 ‘PROMAT 2023’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만 3년 만에 미국 중부 산업벨트 핵심 도시인 시카고 멕코믹 전시장에서 열렸다. 지난 3월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는 140여 개국에서 무려 5만5천 여명의 물류산업계 및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해 최신 물류기술과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상상을 현실로 전환하는 글로벌 물류유통업계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게 했다. 물류신
카이스트 융합연구정책센터가 2021년 9월 발표한 융합연구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앤컴퍼니는 기존의 수작업에 의존하던 물류창고가 2030년에는 자율주행을 하는 물류 로봇들에 의해 운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물류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고령화, 저출산, 인건비 상승 등으로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AI·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물류기술 개발을 위해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신세계 백화점, 중앙대와 손잡고 유통·물류 고급 인력 배출할 것신세계 백화점은 디지털 기반 유통·물류
물류업계가 로봇과 사랑에 빠졌다. 사람의 손으로 이뤄지는 것이 당연했던 복잡한 물류업무를 대신 처리할 수 있는 로봇들이 국내에서도 속속 등장하면서 점차 로봇이 물류 영역에서 커버할 수 있는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물류로봇이 사람 대신 할 수 있는 역할이 커지고, 그 기술과 능력도 빠르게 고도화됨에 따라 현장에서도 실제 로봇 적용을 고민하거나 실제 적용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물류로봇과 관련해 뛰어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업체들이 주목할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물류로봇 시장,
글로벌 자율이동로봇 기업 미르(MiR·Mobile Industrial Robots)가 로봇에 대한 정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미르 인사이트(MiR Insight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율이동로봇(AMR) 운영 규모가 점차 증가하면서 성능 및 로봇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툴에 대한 요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르는 로봇 운영자들이 로봇 동작을 추적 및 분석하고, 로봇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툴인 미르 인사이트를 개발했다
글로벌 모션 컨트롤 플랫폼 전문 기업 모벤시스(대표이사 박평원)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모벤시스는 전시회에서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품 및 솔루션과 기업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 특히 반도체 생산 자동화를 돕는 OHT(Overhead Hoisting Transport) 모션 제어 솔루션과 최근 인수한 스카이라의 자율이동로봇(AMR)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모벤시스는 지난 6일 미국 지능형 자율이동로봇 제어 스타트업 스카이라 테크놀로지
티라유텍의 자회사인 티라로보틱스(공동대표 김정하, 김동경)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PROMAT 2023’에 참여해 국내 AMR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발판으로 미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PROMAT 2023은 세계 물류 전시회 중 가장 큰 전시회의 하나로 코로나 팬대믹 이후 물류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물류관련 장비와 솔루션 업체 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지 기업들과 유럽의 많은 기업들이 전시회를 참관하며 미래 물류 솔루션을 찾고 있다. 티라로보틱스의 물류로봇은 ▲거친 바닥이나 경사로, 물기나 기름기가
다음달부터 대구 수성못에서 드론이 배달하는 피자를 맛 볼 수 있다.대구시 수성구는 한국도미노피자와 '드론배송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도미노피자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측은 도십지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드론배송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주말마다 대구 수성못에서 1일 11회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피자는 드론 전용 배송함에 담겨 자율비행으로 수성못 수상 무대로 배달된 후 배달 로봇으로 옮겨져 주문자에게 최종 배달된다. 김대권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대만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Smart City Summit & Expo 2023)에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이 선정한 스타트업 대표기업으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열리는 이번 SCSE 2023은 최대 규모의 G2G 및 G2B 네트워크 엑스포다. 스마트 시티뿐만 아니라 ITS, 빌딩 지속가능성,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같은 산업을 위한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물류로봇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업무생산성과 효율성을 대폭 높이는 새로운 워크스테이션을 두 가지를 선보여 주목된다.오토스토어는 오는 4월 12일, 새로운 워크스테이션인 퓨전포트(FusionPort™)와 퓨전포트 스테이징(FusionPort Staging™)의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퓨전포트는 물류센터 작업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워크스테이션이다. 인체공학적으로 기울어진 2개의 주문 피킹 빈 오프닝과 피킹을 돕는 시각적 표시 등을 제공해 직원의 작업 능률을 극대
LG CNS가 미래 DX 인재 육성을 위해 중학생 대상으로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진행한다.LG CNS는 15일 경북 영천 소재의 금호중학교를 찾아가 100여명의 중학생들과 함께 올해 첫 AI지니어스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은 금호여중 학생들도 활동에 참여했다. LG CNS는 금호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8개 학교, 3,100여명의 학생들에게 AI지니어스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LG CNS는 도서벽지, 농어촌 지역, 전교생 60명 이하, 교육부가 지정한 서울시 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중학교와 특수 학교를 대상으
한국지멘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미래 스마트물류의 핵심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자체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기자간담회‧부스투어 통해 지멘스 디지털 전환 솔루션 알려 전시회 기간인 지난 9일 열렸던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기자간담회에는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과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장이 직접 지멘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과 현재 전개하고 있는 주요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티라유텍의 자회사 티라로보틱스(공동대표 김정하, 김동경)가 자율주행 로봇 북미 진출에 나선다.티라로보틱스는 글로벌 AMR 시장의 북미·EU 진출을 위해 CE인증, ISO인증, FCC인증 등 해외 필수 인증 3종을 최종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E 인증은 EU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인증으로,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과 자동 충전스테이션의 EMC CE인증(전자기 적합성 분야)과 MD CE인증(기계의 위험성 평가분야)을 취득했다. 이 외에도 북미지역의 FCC인증(전자파, 전파 규제기준 충족)을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지난달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Almirante Graça Aranha(CIAGA) 교육센터’에 교육용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제공된 교육용 오퍼스 스토이지는 CIAGA 교육센터 내 해운 아카데미에 개설된 컨테이너 운영 시뮬레이터 강의에서 활용된다.오퍼스 스토이지는 컨테이너 선박의 적재 용량을 극대화하고 적·양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선박 스토이지 플래닝 솔루션이다. 선사 플래닝 업무에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 기능뿐
글로벌 모션 컨트롤 플랫폼 전문 기업 모벤시스(대표이사 박평원)가 미국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제어 스타트업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Skylla Technologies, 대표 리우 성)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모벤시스는 지난해 5월, 스카이라와 AMR의 주행과 제어가 가능한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인 통합 플랫폼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스카이라의 제트스트림 솔루션과 WMX 리눅스 버전이 결합하여 AMR에 파워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WMX 내에 로봇 제어 기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정보통신기술 박람회 MW 2023에서 KT ‘로봇 메이커스(Robot Makers) 플랫폼과 자율주행 배송로봇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KT의 ‘로봇 메이커스’ 플랫폼은 서로 다른 기종의 로봇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주문·결제 애플리케이션, 출입문, 인터폰,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 등 로봇 사용에 필요한 인프라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이다. 다양한 로봇을 여러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로봇을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SDK와 API를 제공한다.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MWC23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각) 기자간담회를 가졌다.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Core BM, ESG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를 공개했다.유영상 사장은 자율주행, 로봇 등 모바일 오퍼레이터에서 모빌리티 오퍼레이터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모빌리티 오퍼레이터로서의 첫 발판인 UAM 사업은 적용 사례 구체화 및 국
라이다(LiDAR)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뷰런은 자체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뷰원’(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뷰투’(VueTwo)를 공급하고 있다.인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ITS,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뷰투 솔루션은 국내 및 해외 공항, 택시 승강장, 쇼핑몰 등 인구밀집지역에서의 대기열 인프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률 1위를 달성한 코코넛사일로가 2023년에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이 데이터 수집·분석·가공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수집·분석·가공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최대 6,00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코코넛사일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2022년도에는 44개의 프로젝트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등이 참여하고 있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은 2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드림팀은 UAM 상용화에 앞서 UAM 운항의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교통관리 분야는 한화시스템, 버티포트(UAM 전용 이착륙장)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