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물류 전문기업 위킵(주)이 6월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최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총 40개의 기업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업력 7년 이내의 기업 중 투자유치 실적 20억 원 이상 100억 원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32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위킵은 서류심사를 포함한 총 4
인공지능(AI) 전문 솔루션 업체 솔루게이트(대표 민성태)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 고객을 위한 물류 서비스 앱 ‘Kshipping’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전 세계 150여국에서 300만여 온라인 쇼핑몰이 이용하고 있는 쇼피파이는 CBT(Cross Border Trading, 해외 무역, 직구 및 역직구)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온라인 장터 즉, 오픈마켓은 배송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영역이다. ‘공룡’으로 표현되는 아마존이 바로 이 온라인 배송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중소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이베이(eBay)와 쇼피파이(Shopify) 등의 오픈
최근 신한리츠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천단천리물류센터는 총 19곳이 매입의향을 나타내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매매가가 너무 상승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이 있어 주목된다. 물류부동산의 목적물인 물류센터의 매매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과도하게 상승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천지역 1년 동안 평당 15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과 IT물류 플랫폼 Qxpress(큐익스프레스)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진행하는 ‘2020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의 전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중진공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물량을 한데 모아 물류비를 절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를 전
1986년 옛 여천군의 삼일항을 흡수 통합하여 무역항으로 지정된 광양항은 국내 손꼽히는 무역항으로 2019년 311백만톤을 처리하여 물동량 기준으로 부산항에 이은 국내 2위, 글로벌 11위의 항만이다. 이러한 항만에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배후단지가 조성되는데, 현재 광양항의 배후단지는 임대 면적이 거의 소진된 상태로 현재 입주된 기업을 제외하면 신규입주
생산시설 내에 위치하고 있는 물류시설은 일반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다. 생산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생산 시설과 설비가 우선되고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료와 생산이 완료된 제품을 보관하기 위한 공간은 그 다음이기 때문이다. 또 생산시설 내 물류시설은 대부분 보관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생산에 필요한 제품의 재고를 일정부분 수용하면서 완성된 제품의
한진은 지난해 2023 매출 3조원을 목표로 하는 ‘한진 중장기 비전 및 경영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택배, 물류, 글로벌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이러한 비전달성을 위해 한진은 사업부문의 대표이사로 노삼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노삼석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한항공에서 한진으로 자리를 옮기고 올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노삼석
어떤 개발이든 개발에 따른 영향이 없을 수는 없다. 물류센터는 그동안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만 부각된 경향이 없지 않다. 긍정적인 영향은 없는 것일까? 물류센터가 대형화, 첨단화 되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적지 않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 것이 고용 창출과 세수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이다. 제조업의 시
최근 물류센터의 개발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지자체들이 물류센터의 개발을 꺼리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물류센터를 기존의 물류창고의 패러다임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물류센터의 변화된 역할과 건축물로서 가지는 가치를 읽지 못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이 업계의 생각이다. 또 각종 민원으로 인해 물류센터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지
최근 물류단지의 개발과 대형 물류센터의 개발이 잇따라 이뤄지면서 이에 따른 민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 개발이든 민원이 없을 수는 없다. 개발되는 지역에 이미 살고 있는 지역주민이 있기 때문이다. 개발로 인해 발생되는 지역민의 불편함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 물류센터가 대형화 되고 도심 가까이에서 개발되다 보니 무리한 민원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일반적인 생활은 물론 직장에서 일하는 모습까지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변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로운 것이 일반적인 것이 되는 뉴노멀의 시대가 되고 있는 것. 이러한 변화에 따라 물류산업은 재조명 되고 있다. 물론 그동안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물류산업에서 유통 물류부분은 탄력을
물류센터는 법적으로는 물류창고의 정의에 포함 된다.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물류창고란 ‘화물의 저장·관리, 집화·배송 및 수급조정 등을 위한 보관시설·보관장소 또는 이와 관련된 하역·분류·포장·상표부착 등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시설을 말한다&rsqu
경기도가 도내 물류창고업, 운송택배물류시설, 집하장,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에 대해 1일 오후 3시부터 14일 24시까지 약 2주간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쿠팡 부천센터와 같이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아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경우에만 영업을 위한 집합이 가능한 수준으로 방역수칙 위반시 집합금지, 고발, 구상청구 등의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UPS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탄소중립 발송을 선택한 모든 화물을 대상으로 해당 옵션 선택 시의 탄소 상쇄량과 동일한 양을 추가 상쇄한다고 밝혔다.UPS 탄소중립(carbon neutral) 발송 옵션은 인증된 탄소 배출권의 구입을 통해 화물 운송 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한 달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코로나19로 항공화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인천-나리타 특별 전세기 항공화물 운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4월, 수출입기업 항공화물 수요를 조사한 뒤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특별 전세기 2대를 긴급 편성한 바 있다. 이번 2차 전세기 편성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
2012년부터 2019년까지의 주요 물류기업의 매출 추이를 확인해 본 결과 매년 등락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성장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이번 분석은 2019년 기준 매출 5,000억 원 이상 되는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연간 매출 변화를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하기 위해 1조 원 미만, 1조 원 이상 ~ 5조 원 미만, 5조 원 이상으로 나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부천 쿠팡 신선물류센터에 대해 28일부터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일반기업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며 사실상 2주간 물류센터의 폐쇄 조치로 코로나 사태 이후 물류센터가 행정명령을 받고 2주간 시설을 운영하지 못하는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행
마켓컬리를 운영하고 있는 ㈜컬리의 장지동 물류센터에서도 쿠팡에 이어 확진자가 발생했다.컬리측은 지난 5월 24일 상온 1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27일 오전 보건당국에 의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상온센터 확진자는 5월 23일 확진자로 밝혀진 친구와 대전광역시를 다녀오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24일 컬리 상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기에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택배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밝혔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31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난 2월 18일부터 5월 26일까지 99일간 뉴스·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