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의 대형화는 지난 몇 년 동안 지속적인 추세이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를 이끄는 것은 물류기업의 수요라기보다는 물류창고의 공급 측면에서의 영향이 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형화에 대한 이슈는 수요 측면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00평 이상의 등록기업 중 등록면적이 가장 많은 것은 1,000평 대의
지난해 물류창고업 등록 데이터를 정리한 결과 나타난 특징은 등록수 감소와 등록면적의 증가였다. 즉 물류창고의 수를 줄이고 면적을 늘리는 대형화의 흐름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올해 더욱 두드러졌다. 물류창고의 등록수는 더욱 줄어들었고 등록면적은 더욱 증가했다. 이는 물류창고를 사용하는 사용자, 즉 임차인들의 니즈가 대형화에 있다는 것을 알
주요 물류기업들의 창고업 변화는 지난해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등록 수와 면적 모두 늘어난 것으로 확인 됐다. 전체 물류창고업의 등록수가 줄어든 상황에서 주요 기업들의 등록수가 늘어났다는 점에 주목된다.올해 주요 물류기업의 창고업변화는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판토스, 한진, 동원로엑스, 세방, BGF로지스, 한익스프레스, 한솔로지스틱스,
물류창고업 등록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등록면적은 큰 폭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물류센터에 대형화 추세에 따른 변화로 보인다.2020년 7월 15일 기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등록된 물류창고의 수는 총 3,697개로 지난해 3,577개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주소와 면적이 중복되는 내용을 정리하면 등록된 물류창고업의 수는 총 3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기업 Qxpress(큐익스프레스)가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에서 물류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의 소비자대상’은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은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해 소비자 및 전문가들의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된다.물류플랫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큐
노인 지하철 퀵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두드림퀵이 지난 7월 20일 강서 지역 노년층의 일자리 개발 및 보급을 수행하는 서울 강서 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드림퀵은 서울 강서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지하철 택배 사업단에 두드림퀵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서울 강서 시니어클럽은 배송에 필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SLC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오전 8시 29분쯤 화재가 발생했으며 39분에 신고가 접수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39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곧 2단계로 격상했다.아직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지하층에 요구조자 5명이 구조를 기
국내 전자상거래 성장이 수도권 물류부동산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높은 보급률에도 불구하고 이커머스의 성장에는 더욱 여지가 있어 앞으로도 물류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인 JLL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코로나가 무색한 서울의 상업용 부동산’보고서를 발행했다. 이
UPS가 2019년 한 해 동안 실시한 노력들을 상세하게 담고 있는 18차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인 ‘지속 가능한 솔루션의 가속화(Accelerating Sustainable Solutions)’를 지난 6월 30일 인터랙티브 디지털 보고서 형태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UPS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20년, 2025년 지속가능성 목표를
물류산업은 모든 산업에 토대가 되는 산업으로 대표적인 기간산업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그만큼 인정을 받고 있지는 못하다. 경제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이러한 문제는 더욱 두드러진다. 말 그대로 물류기업은 2중고에 시달리게 된다. 물동량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은 물론 그동안 일했던 비용을 받지 못하거나 묶이면서 경영상에 어려움에 처하는 것이다. 경제 상황이 어려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성장은 물류기업 중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택배기업의 성장과 맞물려 왔다.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이 택배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마저 제기되고 있다. 다시 말해 물류기업의 역할이 비대면 시장에서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이다.선택지 많아진 라스트마일, 택배 시장엔 위협온라인 쇼핑몰은 전통적으로 제
종합물류기업 세방이 ‘2020 세방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2019년 한해 성과와 지속가능 경영 추진 과제를 모아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그룹사 최초로 발간한 보고서이다. 또한 보고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검증기관인 한국경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물류가 주목받으면서 생활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공기업에서 생활물류와 관련된 물류사업을 고려하거나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이 유휴부지를 활용한 물류시설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일부 사업은 이미 이전에 나왔던 사업의 재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공기업이 실제
짐 보관 서비스 아이엠박스가 ‘지저분한 집 정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자취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천인과 체험단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이벤트에 당첨된 체험단은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아이엠박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단 혜택으로 최대 10개까지의 박스를 맡길 수 있다.아이엠박
마켓컬리는 자체 개발한 ‘보냉 기능을 가지는 포장용 종이(골판지) 박스’가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1등상인 국무총리상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국내 포장(패키징) 기술력을 높이거나
물류 스타트업 두손컴퍼니(대표 박찬재)가 동대문 의류 사입 셀러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인 ‘동대문 품고’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7월 9일 밝혔다. 지난 해, 패션시장의 규모는 약 40조 원 이상이며 그 중 동대문 의류도매시장의 연간 거래규모는 약 10조~15조 원으로 추정된다. 동대문에서 이러한 큰 규모의 거래를 가능한 것은 생산과 유통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트럭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최상위 특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Edition 1’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의 최상위 특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Edition 1은 전 세계적으로 400대 한정 판매되며 국내에는 28대가
물류자동화 ICT기업인 아세테크가 의약품 도매기업인 복산나이스 평택물류센터에 DPS와 DAS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복산나이스는 물류센터 내 물류 효율성을 재고하고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복산나이스의 6번째 물류센터로 수도권 남부 및 충청 북부권의 약국물류와 제약물류를 대응하기 위해 구축된 평택물류센터는 한국초저온 물류단지 내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 물류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이뤄지면서 물류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그에 따른 성장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성장통 또한 적지 않다.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염의 발원지로 지목받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한 켠에서는 물류센터 자동화를 통해 인
물류 스타트업 두손컴퍼니가 출근길(오전 9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까지(오후 9시) 배송해주는 ‘당일배송 품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권을 시작으로 향후 경기권으로 확장될 예정이다.소비자는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퇴근길에 문 앞에 놓인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택배를 통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