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개 지역에 서비스 네트워크 망을 통해 차량 정비부터 부품 구입, 제품 상담과 구매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로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20일 충청남도 서산에 ‘볼보트럭 서산사업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중부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서산사업소는 스웨덴 본사의 엄격한 규격에 따라 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장 이봉주)는 7월 14일 경고파업을 예고했다.화물연대는 화물 분야 민생법안의 처리가 늦어지는 바람에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이를 경고하기 위해 다음달 14일 오전 9시부터 1일 간 조합원들이 파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화물연대가 지적한 민생법안은 표준운임제와 특수고용 노동자에 대한 노동기본권 보장, 번호
인천항만공사 팀장급 전보△감사팀장 박무동 △창의경영팀장 신용주 ◇경영본부 △기획조정실장 홍경원 △경영지원팀장 조종화 △재무관리팀장 안극환 ◇운영본부 △물류산업육성팀장 김종길 △마케팅팀장 김순철 △북항사업소장 남태희 △안전보안팀장(TF) 한 경우 ◇건설본부 △갑문운영팀장 김영복
휴항 상태였던 진천국제객화항운의 카페리선 천인호가 다시 북항할 채비를 마쳤다.지난 11일 중국 천진에서 진천국제객화항운의 주식양도 계약이 체결됐다. 계약 내용은 한국 대아해양이 보유한 주식의 50%를 중국 외경그룹과 한국기업인 씨레인보우인터내셔널(C-Rainbow International)이 각각 10%, 40% 인수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진천국제객화항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는 지난 12일 열린 ‘물류기업의 해외물류·유통망을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 설명회’에서 국내 수출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범한판토스의 중국, 유럽, 브라질, 동남아 지역 해외 법인장들이 참석해 해외진출과 현지물류체계 구축을 희망하는 우리 수출업체를 위한 현지
말 많고 탈 많았던 하기운송 문제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관세청과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하기운송을 위한 자격 요건인 간이보세운송지정서의 갱신문제와 관련해 법규준수도를 하향시켜 업체들이 지정서를 갱신할 수 있는 내규를 마련했다(물류신문 6월 15일자 지면 참조). 그동안 세관은 하기운송 업체들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고시의 적용을 유예시켜왔으며, 이번
SAP코리아(대표 형원준)와 LG CNS(대표 김대훈)는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LG CNS 부산 데이터센터)에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HEC) 센터'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SAP HEC 센터는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SAP HANA
머신 비전 시스템 전문업체인 코그넥스가 색상에 따라 부품을 식별하는 간편한 컬러 비전센서인 ‘Checker 4G7C’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그넥스 수석 매니저 겸 비전센서 사업부 매니저인 브라이언 나흐티갈 (Brian Nachtigall)은 “Checker 4G7C는 제품 컬러 확인을 전보다 훨씬 더 손쉽게 할 수
CJ대한통운이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협력사 직원의 치료를 돕고자 헌혈증을 기증했다. 지난 2007년부터 CJ대한통운 택배 옥천허브터미널의 협력사 소속 현장관리자인 조장으로 일해온 김 모씨(36)는 최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입원하게 됐다. 병원 등에 따르면 백혈병은 치료를 위해 많은 수혈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백혈병 환자 후원의 가장 좋은 방법이
현대상선은 최근 Market Vantage Limited와 MOU를 체결하고 약 1,140억 원의 외자유치를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외자 유치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상선과 Market Vantage Limited는 합의한 MOU를 근거로 16일 전환우선주 681만주를 주당 8,370원에 57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전
코레일은 철도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효율, 친환경의 신형 디젤기관차를 16일부터 투입한다. 새로 도입한 신형 디젤기관차는 4만km의 시운전을 거친 후, 화물수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부산권과 광양권을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총 25대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코레일은 신형 디젤기관차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화물열차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디젤기
특송업체들이 하기운송을 처리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부여하는 간이보세운송지정서의 갱신 문제가 조만간 해결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물류신문의 취재 결과 관세청(인천세관)은 내부적으로 구제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지정서를 갱신하지 못한 업체들이 하기운송을 하지 못하면서 업무에 차질을 빚어왔으며, 최근에는 세관에서 임시방편으로
‘택배’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는 많이 알려진 편이지만, 여전히 ‘물류’라는 단어는 아직 대중에게 생소하다.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대중이 체감할 수 있는 요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류를 알리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 이민수 한국통합물류협회 이사는 협회 활동으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이자 연구·자문기업 가트너(Gartner)는 다양한 분야에서 리포트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최신 SCM의 경향은 물론 시장 동향과 주요 기업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최근 SCM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사로 디지털 공급망과 사물인터넷을 꼽을 수 있다. 물류신문은 가트너코리아 최윤석 상무의
지난해 12월 1일 세아로지스가 ‘세아L&S’로 사명을 변경했다. L은 Logistics를, S는 Steel에서 따왔는데, 물류와 철강 유통의 공존, 그리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지난 1979년 설립된 세아L&S는 ‘고객의 가치창조를 실현하는 종합물류기업’이라는 모토를 바탕으
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은 지난달 30일 평택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조 평택물류센터는 지난 2012년 1월 건립 계획이 수립된 이후 15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모습을 드러냈다.경기도 평택시 칠괴동에 위치한 사조 평택물류센터는 사조시스템즈(대표 김몽옥)가 기획과 화주 유치 등 전 과정을 총괄했으며, 선경E&C가 시공사로 참여했다
한국항해항만학회(회장 박진수)는 지난 12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국가재난관리 체계와 해양안전’을 주제로 ‘2014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미나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이라는 특수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에 대해 효율적이고 확고한 안전예방과 사고 후 대응관리 체계의 확립방안을 논의하기 위
SK해운은 벙커링(해상급유) 사업을 하는 자회사 SK B&T 지분 일부를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SK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보유중인 SK B&T 지분 100% 가운데 45%를 산업은행PE와 도미누스에 8,100만 달러(약 824억 원)에 매각하는 본 계약을 체결하여 이번 달 말까지 모든 매각 절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3일 ‘청해부대의 효율적인 부대운영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주요내용은 현행 6개월의 임무교대 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자는 것으로, 부대 구성과 사전 모의훈련 등 파병을 위한 사전 준비기간을 최소화 하자는 의도다. 또한 현재 청해부대 함정에 해상공격헬기가 1대만 탑재되어 있어 원거리 해상작전이 제한적이므로,
현대그룹(회장 현정은)이 전사적인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현대그룹은 세월호 피해가족을 위해 성금을 내놓았으며, 계열사들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 등을 지속하고 있다.현대그룹은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 원을 기탁했다. 세월호 사고 피해지원을 위해서다.현정은 회장은 “세월호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