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지원 플랫폼 앱(App)인 ‘디지털 이지오더’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내수 위축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정착되면서 온라인 판로 개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 사업에 익숙한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거나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대부분 전화 주문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주문량을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고 지속적인 고객관리도 어려워 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자사 물류센터 10개소에 자원순환 플랫폼(이하 에코야(ECOYA))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에코야’ 개발사인 HRM(Hanvit Resource Management)과 업무협약 체결(2021년 12월) 후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여 자사 물류센터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에코야는 폐기물의 모든 처리 과정에 대한 현황, 재활용율 및 탄소 저감 효과 등 물류센터 내 폐기물 통합 데이터 관리 기능을 수행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에코야를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폐기물 관리 투명성 제고 ▲재활용율 증대
AI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FASSTO)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파스토의 풀필먼트 센터에서는 매일 수 만개의 주문 상품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산림관리협의회)의 국제 인증 로고가 새겨진 택배박스에 담겨 출고된다. FSC 인증은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산림 보호와 자원의 경제적 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해 만든 제도이다. 엄격한 기준과 높은 신뢰성을 지닌 FSC 인증은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한진이 16일, 17일 양일간 2023 F/W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참가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외 물류 상담 데스크’를 운영한다.2023 F/W 서울패션위크는 DDP에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3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 국내 최대 수주박람회인 트레이드쇼,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글로벌 홍보대사로는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활약하고 있다.㈜한진은 국내 패션 물류시장을 이끌어온 서비스 역량과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난 ‘22년
위킵이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에게 차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너지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과제 발굴도 함께 할 예정이다. 양사는 상호 협력하에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각 사의 주력 사업 분야인 플랫폼과 풀필먼트 시스템 및 기술력을 연계하여 진일보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며 가격, 편의, 품질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어 갈 것을 협의했다. 위킵은 카페24 플랫폼과 다이렉트로 연결된 물류 IT솔루션을 기반으로 풀필먼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이 물류단지를 화재예방강화지구 대상에 포함해 특별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 화재예방강화지구는 시·도지사가 화재발생 우려가 크거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관리하는 지역이다. 대형화 되고 있는 물류센터와 물류단지는 연소범위가 넓고 가연물이 많으며 건물구조가 복잡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향이 크다. 이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이 소
특수물류 전문기업인 (주)피제이케이가 건설 및 물류업을 하고 있는 (주)경동이앤에스와 물류 인프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동이앤에스(대표이사 김경배)는 2003년 경동도시가스 물류사업부를 흡수 했으며 물류 부분에 있어서는 창고보관, 포워딩, 운송, 구매대행, 하역, 수출포장 등의 물류서비스를 하고 있다.(주)피제이케이(대표이사 장창훈)는 국내 최대의 보관 공간인 24,000파렛 규모의 냉동, 냉장, 정온, 항습의 특화시설을 갖춘 특수물류기업이다. 23년 06월 특수물류 운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성물류개발(대표 신정식)이 지난 2021년 기공식을 갖고 개발에 들어갔던 이천 신성물류센터가 3월 1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천시 마장면 이치리 산 78번지에 개발된 이천 신성물류센터는 덕평IC에서는 직선거리로 2㎞, 서이천IC에서는 직선거리 3㎞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량으로는 5분 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입지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준공 전 국내 물류대기업인 C사가 전체 임차를 했으며 현재는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대지면적 약 9,000평에 연면적 약 12,000평 규모로 개발된
피코이노베이션(대표이사 조용준)이 지난 3월 9일 평택시 드림산업단지에 업계 최초로 제약사 공동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 물류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로 원활한 의약품 공급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 제약사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개별 중소‧중견 제약사들로서는 부담스러운 토지 매입 및 창고 건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한국제약협동조합 등 초기 출자사 중심으로 설립을 추진했으며 같은 해 7월 제약 물류 전문회사인 ㈜피코이노베이션을 설립하면서
정부가 택배 상하차업무에 방문동포 취업을 허용하고 인력난이 심한 분류업무에 대해서도 방문동포 취업허용을 검토한다.지난 3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빈일자리 해소 방안’에 이러한 내용들이 포함됐다.정부가 최근 고용둔화가 전망되는 상황에서도 빈일자리는 여전히 상당한 규모를 유지하는 노동시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그동안 고용둔화에 대응해 직접일자리, 고용장려금 등 단기적 일자리 제공을 주로 해왔다면 이번 대책에서는 규제완화, 고부가가치 산업화 등을 병행하면서 종합적
㈜한진이 탄소중립 시대에 친환경 배송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카고 바이크 도입을 위한 시범 운영에 나선다.카고 바이크는 전기를 동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탄소중립 시대의 친환경 운송수단이자, 택배차량의 지상 진입이 불가한 지역 내에서 근거리 라스트마일(Last-mile) 배송에 최적화된 운송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한진은 지난 2월 23일(목)부터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아파트 세대수 1위인 송파구 소재의 헬리오시티 아파트 단지에 카고 바이크 1대와 전담 택배기사 1명을 투입하여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향후 서울 일부 지역으로 시범 운영
국내 최대 물류 최고경영자 모임인 GLMP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세향 국악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세향 국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무역협회, 인하대학교, 물류신문사의 후원으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오는 3월 21일 19시에 개최된다. 세향 국악오케스트라는 현재 대화네트웍스의 회장이자 GLMP 9기인 박수웅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단법인으로 국악을 더욱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매년 연주회를 개최하고 지역소외계층에게는 국악을 통한 사회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세향 국악오케스트라는 ‘살아 숨 쉬는 감동의 음악이 세상을 향기롭게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대표이사 이수정)가 ‘2023년 한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전망 리포트’를 발행하고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석과 2023년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가 2021년 대비 줄어든 가운데 물류센터 거래규모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촉발된 높은 물가상승률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투자 시장이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2년 상업용 부동산 거래규모는 총 21.8조 원으로 역대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물류 창고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중앙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화재안전조사의 대상은 쿠팡동탄1물류센터,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 인천글로벌 물류센터 등 전국의 9개 시설(경기 3개소, 인천 2개소, 경남 1개소, 창원 1개소, 부산 1개소, 전남 1개소)이다.중앙화재안전조사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2014년도부터 특정소방대상물 12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이번 조사는 2020년 4월 경기도의 한 물류창고에
중량물의 운송과 설치 등 프로젝트 물류의 전통적 강자인 세방㈜가 국내 최초로 60톤 SPMT 124축(Axle)을 전격 도입하고 3월 3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마산항4부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장비 도입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함께 기원했다.세방㈜가 이번에 도입한 SPMT는 Self Propelled Modular Transporter의 줄임말로 흔히 ‘멀티 모듈 트랜스포터’라고 불린다. 이 장비는 운송 중량물의 사이즈와 하중을 고려한 모듈 조합을 통해 육상 운송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 장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소재의 디자인하우스에서 개최된 ‘제 4회 한국여성디자이너협회 어워드’(이하 KWDA 어워드)에서 ‘KWDA-ESG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ESG 특별상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한진의 지역사회 상생활동 및 친환경 물류활동 등의 ESG 경영을 주도하고 있는 조현민 사장이 첫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조현민 사장은 지난 2020년 취임 후 택배·물류사업과 접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률 1위를 달성한 코코넛사일로가 2023년에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이 데이터 수집·분석·가공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수집·분석·가공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최대 6,00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코코넛사일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2022년도에는 44개의 프로젝트
세방그룹이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 중심의 상시 채용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세방그룹은 그동안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연 1회 통합 공개로 채용해 왔다. 하지만 대내외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해 상시 채용으로 전환한다.세방그룹 인사담당자는 “2014년 첫 시행했던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연중 상시로 채용 연계형 인턴과 경력직을 모집할 계획이다. 채용 공고는 매 홀수 달 1일에 오픈하고 채용 프로세스를 정례화하여 지원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경제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쇼피 브라질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셀러들이 많아지면서 브라질 온라인 시장에서 한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브라질 물류 서비스가 크게 개선되었는데 셀러가 상품을 보내고 배송이 완료되기까지의 리드타임이 작년 평균 대비 5일이나 감소했고 브라질 액체류 용량 제한 해제로 화장품 등 판매 가능 상품이 확대돼 한국 셀러들의 브라질 판매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브라질은 1억 명 이상의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하고 전 세계
㈜한진이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집중 유치하며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2011년부터 중량물 운송에 대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다양한 특수 장비를 통해 육‧해상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담수설비, 심해 케이블, Oil & Gas 기지 건설을 위한 모듈(Module) 등의 중량물을 해상으로 운송하는 프로젝트 물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한진은 육상을 통한 중량물 운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듈 형식의 중량물 운송 장비인 ‘SPMT(Self Propelled Modular Transporter)’와 ‘INTER-C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