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상용차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스카니아 테크니션 아카데미’ 제3기 교육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나 테크니션 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 출범해 매해 상용차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테크니션을 육성하는 기술교육생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상용차 정비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업계의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얻는다. 현재 2기가지 교육생이 선발되어 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정규직으로 채용돼 스카니아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올해부터는 교육생 선발 횟수
11번가는 슈팅배송을 통해 명절 필수품 등을 7일까지 주문하면 연휴 전날인 8일까지 배송한다고 밝혔다. 11번가 슈팅배송은 별도 월 회비나 최소 주문 금액 없이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바로 다음 날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7일까지 주문한 제품은 다음날(8일) 배송하며 8일~12일 주무 건은 13일(화) 도착한다. 슈팅배송을 통해 먹거리, 식료품, 주방용품, 제수용품, 청소용품 등은 물론 엔진세정제, 엔진오일 누유 방지제, 워셔액과 같은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각종 차량관리용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보
요기요가 배달 피크타임 라이더 수급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한다. 요기요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스마트한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배달’의 원활한 라이더 수급을 위한 배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요기배달’의 일부 배달 주문을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 T 픽커’를 통해 수행할 수 있다. 요기요는 도보, 자전거, 킥보드 등을 통한 ‘카카오 T 픽커’ 내 도보배송을 연계해 ‘요기배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일부터 경기도 부천을 시작으로 ‘카카오 T 픽커’를
GS25 반값택배가 지난해 설에 저년 대비 90% 성장하는 등 매년 명절 연휴기간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GS25는 지난 3년여 설 명절 연휴 기간 반값택배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2022년 204.5%, 2023년 90.2%로 꾸준히 신장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 건수 역시 매년 2배 이상 성장했다. GS25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초저가 택배 서비스 ‘반값택배’를 선보였다. ‘365일 24시간’ 접수부터 배송, 수령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누적 이용 건수는 30
바로고 지지기 프로그램 적발을 통해 공정한 배달시장 구축에 나선다. 바로고가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일명 ‘지지기’ 사용 근절을 위한 페널티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일명 ‘지지기’라 불리는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은 접근성 제어 기능을 통해 라이더 앱 화면에 보이는 배달 요청 건들을 실시간 감지해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부합하는 배달 요청 건을 자동으로 배차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고는 라이더 앱이 비정상적인 경로로 설치되거나 앱 사용자가 배달 수행 요청 건을 잡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지나치게 짧은 경우 시스템적으로 분석해 페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혁신과 강력한 실행력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에 도전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병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를 글로벌 물류 산업의 선두 주자로 만들어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도전과 혁신을 통해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강력한 실행력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4대 실행전략으로 ▲혁신과 솔루션을 통한 선도적인 고객 서비스 차별화 ▲물
G마켓이 오는 9일까지 ‘G마켓은 오늘도 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도 배송 프로모션은 당일/새벽배송 상품 할인 행사로 설 선물세트, 마트 장보기 상품을 9까지 주문하면 명절 연휴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는 전국 이마트 점포를 통해 낮/밤 중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선물세트, 식재료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스마일프레시 첫 구매 고객은 ‘30%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고객은 ‘15%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홈플러스와 함께하는 ‘당일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이 허브 터미널 현장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진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서울 구로구 가산동 남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보건관리 현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와 같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각 터미널의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을 위한 엄선된 종합 제휴혜택이 제공된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만을 위한 특별 제휴혜택 ‘배-네핏(배민커넥트 배네핏)’의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운송수단, 정비, 주유, 금융, 보험, 통신, 의료, 여행 등 총 24가지에 달하는 종합혜택 서비스 ‘배-네핏(배민커넥트 베너핏)’을 구성했다. 제휴서비스를 이용하는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은 “정비와 주유할인, 타이어교체, 보험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만큼 비용 절감이 매력적”이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대구우편집중국을 찾아 설 명절 특별소통 기간 현장을 점검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1일 대구우편집중국을 찾아 “설 명절 국민들의 소중한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 분류작업 직원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우편 기계장비 점검과 한랭질환 예방에도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4일까지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이 기간 전국에서 평시 대비 약 30% 늘어난 1,667만여 개의 소포
지난 몇 년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끝 모를 상승장이 이어졌던 부동산 시장은 2023년 찬 바람이 쌩쌩 불었다. 물류 부동산 시장도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2024년에도 부동산 시장의 이런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우정하 JLL코리아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본부장도 지난해를 돌아보며 “금리 인상으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약세로 본격 전환되고 PF가 필수적인 개발 시장 전체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공사비도 크게 상승했으며 일부 사업들은 시행사뿐만 아니라 건설사 부실로 이어지는
최근 배달앱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배달대행업체에 배달을 맡기는 ‘3PL(제3자 물류) 배달’을 도입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은 최근 배달대행업체인 바로고, 부릉과 배송 계약에 대해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민커넥트 API가 바로고, 부릉과 연동되면 양사 대리점에 등록된 기사도 ‘배민1 플러스’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 요기요도 지난해 자회사 플라이앤컴퍼니를 통한 자체배달 외에도 ‘요기배달’ 서비스를 위해 바로고, 부릉, 생각대로와 B2B 계약을 맺고 3PL 배달서
인천시가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배송비 부담을 줄인다.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를 2월 1일부터 확대하고 참여업체를 560개소에서 1,00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많은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물류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대형 기업은 택배사와 배송단가를 낮게 계약할 수 있지만 소상공인들은 배송 계약 체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계약이 가능하더라도 물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높은 배송비를 부담해야 하며 당일배송 등의 서비스 이용이 어렵다. 인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7일간 ‘2024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특별소통기간 전국에서 약 1,667만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며 이에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한다. 운송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한다.
만나플러스가 지난해 B2B 수행 건수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만나플러스는 지난해 GS리테일과 배달대행 계약을 시작으로 편의점, 드러그스토어,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베이커리 등으로 확대됐다. 배송 품목은 식음료에서 생필품, 화장품, 헬스케어, 반려용품 등으로 늘었다. 특히 2023년 전체 B2B 수행 건수 중 헬스앤뷰티 제품이 44%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통신사 유심, 편의점 등도 배송 건수가 증가했다. 또한 즉시, 새벽, 익일배송 등 배송 형태도 다양해졌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B2B 수행은 전국 배송 인프
CJ대한통운이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에 첨단 물류기술과 운영노하우를 전수한다.CJ대한통운은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 사이공 쿱(Saigon Co.op)과 물류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30일 오전 베트남 사이공 쿱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장복상 CJ 베트남지역본부 대표, 김권웅 CJ대한통운 APAC 본부장, 응옌 안 득(Nguyen Anh Duc) 사이공 쿱 총사장 등 양측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TF를 구성해 호치민 서부지역에 구축 중인 신규 물류센터를 공동 운
올해 가장 큰 입찰 중 하나로 꼽히는 제주삼다수의 도외 판매 물류운영 사업자 선정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관련 물류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 대표 생수인 제주삼다수의 도외 판매 물류운영은 안정적인 물량과 큰 사업비, 높은 사업 안정성에 더해 ‘제주 물류’의 핵심을 담당한다는 큰 상징성 때문에 항상 물류 대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2021년 입찰 당시에도 국내 대표 물류 기업인 ▲CJ대한통운 ▲동방 ▲동원로엑스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로지스풀 ▲현대글로비스 ▲한진이 참여했으며 CJ대한통운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당
CJ대한통운이 6자 민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들과 함께 자원순환물류 사업을 추진한다. CJ대한통운은 30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한솔제지, 에스아이지코리아, 대흥리사이클링과 ‘서울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어린이집 4,400여 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CJ대한통운 오네 서비스를 통해 수거한 뒤 재생스케치북으로 업사이클링해 기부하는 자원순환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제작돼 재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하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새벽배송 중 빙판길에 쓰러진 할머니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인명피해를 막은 ‘와우 히어로’ 쿠팡친구 최남순 씨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최남순 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경 서울 강북구 수유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새벽배송 업무를 하던 중 빙판길에 쓰러져 머리를 다친 할머니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어 구조대가 올 때까지 구조대 지시에 따라 할머니의 체온 유지를 위해 자신의 외투를 벗어 덮어주고 의식을 잃지 않도록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최 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상
LX판토스와 한국동서발전이 시화MTV물류센터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LX판토스와 동서발전은 29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에서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X판토스는 약 18,000㎡의 시화MTV물류센터 지붕 공간을 사업부지로 제공한다. 동서발전은 2.5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운영 및 전력거래 역할을 수행한다. 생산된 태양광 전력은 한국전력공사 송배전망을 거쳐 해당 물류센터로 공급된다. 이번 태양광발전은 생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