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vering Sustainable Values to Future Generations”

‘지속가능한 가치를 미래세대로 전달합니다’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물류를 기반으로 친환경 물류역량강화, 사회적 책임 실천과 투명한 경영을 실천해 궁극적으로 ESG 비전을 달성해 갈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인프라 구축, DT기반 친환경 물류솔루션 개발, 폐기물 및 탄소배출 저감활동 전개, 안전/보건 중심의 업무환경 구축, 고객 및 사회 ESG 지원강화, 적극적 대외 소통활동 전개, 공급망 ESG 관리역량 구축이라는 7대 중점과제를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Environmental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Green Logistics 2040’을 목표로 수립했다. 효율적인 환경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경영 조직을 구축하고 환경영경시스템(ISO14001) 인증 유지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 에너지 효율향상, 무공해차 전환을 3대 전략으로 선정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5% 감축하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무공해차 전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1년 K-EV100에 참여해 2030년까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화물차와 업무용 승용차 등 총 900대의 차량을 전기, 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물류센터에 전등제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전 사업장의 조명을 LED로 전환 했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저온물류센터의 경우 2022년 4월 전력절감기 효율성 테스트를 시행하고 효과가 확인대면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자원 선순환 관리를 위해 물류센터 자원순환 플랫폼 및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친환경 운송장 도입 등 폐기물 발생 저감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Social : 성별, 학력, 연령, 출신지역, 장애 여부 등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채용 절차와 프로세스를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하고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가나다채용’이라는 슬로건으로 공정채용 문화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파트너사, 고객 등을 포함 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고객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인권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전보건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국제 안전 표준(ISO 45001)에 기반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경영정책으로 고객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서비스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 및 고객 데이터 보안을 위해 정보보호 관리 규정과 세부 11개 보안지침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보안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재정비하고 있다. 지역사회 투자 및 공헌을 위해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 대상 ICT 체험교육, 미혼모 가정 분유 지원, 취약계층 아동 대상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Governance : 이사회는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인종, 국적, 성별, 출신 지역, 종교 등을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후보를 고려하고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독 기능을 위해 회사와 중대한 이해관계가 없는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있다. 

아울러 파트너사 선정에 있어서도 물류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관리 리스크 감소를 위해 파트너사와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체결해 객관적 지표로 관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신규 파트너사 선정시에는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여 공급망 내 ESG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윤리 지향 생활화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리스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 예방, 적시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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