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물류 솔루션 ‘네이버도착보장’이 당일 및 일요배송을 시작한다. 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당일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오늘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물류 데이터 및 창고관리스템(WMS) 등이 연동된 ‘네이버도착보장’ 상품으로 전체 도착보장 상품의 50%가 해당한다. 또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25년부터는 권역을 적극 확대한다.네이버도착보장의 당일배송은 구매자들의 빠른 배송 요구가 높은 FMCG(Fast Moving Consumer Go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 이하 통물협)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 맞춰 국내외 물류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및 트렌드를 제시하는 세미나를 통해 향후 시장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먼저 오는 4월 24일(수)에는 배송 문화 확산으로 물류시설이 대형ㆍ복합화하는 가운데 화재안전 대책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물류시설 화재안전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다. 노종수 메이트플러스 상무가 국내 물류시설 현황에 대해 기조연설을
CJ대한통운이 국내 고객사에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닌자밴(Ninja Van)과 통관, 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닌자밴은 2014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물류기업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통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CJ대한통운 국내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상품이 CJ대한통운 항공포워딩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로 운송되면 각 도착 국가에서 닌자밴이 통관과 배송 서비
코로나 팬데믹과 1인 가구 증가, 혼밥 및 혼술 문화의 확산으로 음식배달산업이 급격히 성장했지만 한편에서는 물가 상승과 교통안전을 위협한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물류신문은 음식배달산업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라이더 일자리 창출, 고객 편의 증가 등 사회적 기여를 재조명하고 부정적인 시각 해소와 개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배달산업사업자 협회 단체 설립을 모색하기 위한 ‘배달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을 비롯해 통합형 사업자(우아한청년들, 위대한상상, 쿠팡이츠서비스)와
G마켓과 옥션이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4월 28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5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행사 참여 셀러에게는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한 ▲광고 지원 프로그램 ▲물류보관비 ▲우수셀러 대상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익일합포장 서비스 ‘스마일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셀러의 경우 가입 달을 포함해 4개월간 물류보관비가 무료다. 여기에 입출고 시스템 및 포장, CS처리 등의 풀필먼트 운영비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기존 스마일배송 셀러의 경우 물류센터로 최초 입고된
쿠팡이츠서비스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더불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한다.특히 배달파트너 본인 소유의 이륜차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교육관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진행될 예정이다. ▲운행 전 셀프 점검 요령 ▲타이어·배터리 소모품 교체 주기 및 관리 방법 ▲엔진·조향장치·제동장치 기능고장 대처요령 등 실제 운행 시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
중국 이커머스 공세에 대해 국내 유통업체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대응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업태별로는 백화점(97)과 대형마트(96)는 기준치(100)에 근접하며 전망치 상승을 견인했
네이버가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모든 멤버십 이용자에게 3개월간 ‘도착보장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들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으로 네이버 쇼핑뿐 아니라 예약, 여행 등을 통해 최대 5% 적립 혜택을 제공해 다시 고객에게 포인트로 돌려주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에 유료 구독을 유지하는 비율인 ‘유로 구독 유지율(리텐션 비율)’이 95%에 달한다. 네이버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멤버십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정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 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등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유류세 인하율은 25%, 경유·LNG는 37%다. 최 부총리는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더욱 강화하고 필요시 엄정 대응하겠다. 다만 향후 사태 전개 양상에 따라서는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한국 셀러 매출 증대를 위한 셀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부트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된 ‘부트 캠프’는 ‘이베이 그린채널’ 가입자 중 매출 증대가 필요한 셀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베이 셀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베이는 수강 후 3개월 내 월 3000달러(약 400만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참여 셀러들에게 기초 단계인 주력 카테고리 선정부터 매출 성장 전략까지 다양한 지원을 했다. 특히 정기적인 온라인 컨설팅, 상호교류를 위한 오프라인
만나코퍼레이션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가 배송원 대상으로 딥러닝 기반의 자체 배차 시스템 ‘스마트 자동배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자동배차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출발지가 가깝고 도착지 방향이 비슷한 주문을 묶어 최적의 배달 동선을 제공하는 AI 추천배차와 거리, 배달비 등 배송원이 원하는 배차를 제공하는 자동배차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배송원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출발지, 운행 거리 등의 옵션 값을 직접 설정하면 해당 값에 적합한 배차를 자동으로 제공,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배송원이
한진이 인천공항GDC 자체 통관장 케파를 두 배로 늘려 중국 대형 플랫폼의 한국 진출에 대응한다.한진은 지난 3일 인천공항본부세관으로부터 인천공항GDC의 자가통관장 확장 관련 수행계획서를 최종 승인받고 5일부터 확장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약 100억원 가량이 투자되며 올해 하반기 중 준비를 마치고 연말 이전에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한진의 자체 통관장 운영 케파는 기존 월 110만 박스에서 220만 박스로 2배 늘어 국내 항공특송 전체 물량 월 840만건(23년 2월 기준) 가운데 26% 이상을 소화하며 국내 특송 업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국내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택배 주문·출고 정보’ 자동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와 협업해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연동한 ‘롯데택배 원스톱 OMS(Order Management System)’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서비스로 셀러들은 택배 주문 및 출고 정보를 롯데택배 시스템 한 곳에서 자동 기능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어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여러 플랫폼에 입점한 기존 셀러들은 택배 시스템과 쇼핑몰 간 주
이커머스 업계에서 더 이상 무료배송은 경쟁력이 될 수 없다. 이에 많이 이커머스 기업들은 새로운 경쟁력으로 ‘반품’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반품은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반품 과정에 배송비와 인건비, 보관비 등이 추가로 든다. 양품화가 가능해 재판매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폐기 처분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스란히 기업에는 손해로 이어진다.특히 이커머스 업계 반품률은 오프라인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시장조사 업체 이마케터(eMark eter)에 따르면 이커머스 업계의 반품률은 약 20%로 오프라인의 8~10%
쿠팡이 멤버십 서비스 ‘와우 멤버십’ 요금을 월 7,890원으로 인상한다. 쿠팡은 12일 와우 멤버십 요금을 월 7,890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요금은 13일부터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적용된다. 기존 회원은 오는 8월부터 적용되며 이전까지는 변경 전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쿠팡 와우 멤버십은 무료 배송·배달·직구, 무료 반품과 무료 OTT 등의 혜택이 있다. 특신선식품 무료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각종 무료 서비스 외에도 와우회원 전용 상품 할인 등을 포함해 10가지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통계청
로지스올그룹 풀앳홈이 로지스올홈케어로 사명을 변경한다.로지스올홈케어는 전문기술과 전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판매자와 유통사에 최적화된 B2B2C 토탈 물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사가 판매와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IT시스템과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포워딩부터 빌트인 전문 설치 서비스, AS, 반품관리 및 리퍼비시 생산 등 토탈 물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로지스올 브랜드를 활용해 다년간 축적된 물류역량을 강조하고 그룹사 내에서 B2B2C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열사로 자리를 확고히
포스코DX가 산업현장에서 무인으로 운영되는 설비에 라이다(LiDAR) 센서를 적용한 자율주행과 충돌방지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현장 적용을 본격화한다. 포스코DX는 라이더 전문기업 아이요봇과 라이다를 활용한 자율주행 및 충돌방지시스템에 대한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운영되는 AGV(Automated Guided Vehicle), AMR(Autonomous Mobile Robot), 크레인, 원료 운송차 등 무인으로 운영 중인 이동형 설비에 라이다 센서 등을 부착해 자율주행이 가
큐텐이 중소기업유센터와 함께 해외 판로를 모색하는 국내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큐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에 파트너사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2022년 중소상공인 50개사의 큐텐 싱가포르 입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103개사의 동남아 판매를 중개, 목표 매출의 186%를 초과 달성했다. 최근 국내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큐텐은 국내 유망 소상공인의 해외 판매를 전방위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큐
CJ대한통운은 패키징혁신센터에서 개발된 의류 특화 폴리백 패키징 설비 ‘앱스(APPS)어패럴 자동 포장 시스템’과 ‘원터치 박스&송장’을 최근 고객사 물류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앱스는 원단 위로 의류를 일렬로 배열해 이동시키면서 감싼 뒤 포장까지 자동 마무리하는 설비로 자동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재활용 플라스틱(PCR) 포장재, 이지컷(easy-cut)’ 적용으로 분리배출의 불편함을 줄였다. 원터치 박스&송장은 테이프를 쓰지 않으면서도 상자 포장을 할 수 있는 기술로 올해 초 세계포장기구(WPO) ‘2024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
핑퐁 당일배송을 운영하는 바이너리브릿지는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사인 유니씨앤씨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북을 당일배송 한다고 밝혔다.유니씨앤씨의 판매처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북을 구매하면 오후 1시 이전 주문 완료 시 핑퐁 당일배송을 통해 수도권 지역은 당일에 받을 수 있다.유니씨앤씨 관계자는 “업무나 학업에 필요한 노트북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어 하는 수요가 많았는데 이번 제휴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JBL 스피커, 헤드셋 등 더 다양한 상품군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