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회장)은 24일 오전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에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회장 -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은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에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장학금은 해운물류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양현재단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물류학 석사과정 신입생 중 선발된 장학생 4명에게 전달되었다.
이 날 전달식에는 네덜란드 대사가 직접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하는 한편 한국의 최초 외국교육기관인 네덜란드국제물류대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밖에도 양현재단은 해운물류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연구지원 사업 및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본교를 두고 있는 국제물류대학 한국분교는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 위치, 지난 2007년 9월 개교식을 갖고 2008년 3월부터 석사과정 교육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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