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준공 앞둔 이천국제물류센터

이천국제물류(대표 박용제)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행죽리 44번지에 물류센터를 12월 중순에 OPEN한다.

대지면적 28,943㎡(8,755평)에 건물 면적 23095.51㎡(6,998.64평)의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이천국제물류센터는 램프시설을 이용해 각 층마다 차량이 접안할 수 있도록 도크가 설치되어 있다.
   
이천국제물류센터가 위치한 이천시 설성면 행죽리는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7km,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에서 12km정도 떨어져 있어 중부고속도로는 물론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의 인접성이 좋다.

이천국제물류센터는 화주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물류센터이다. 화물의 안전을 위해 CCTV 및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겨울철에 차량이 안전하게 램프를 통해 올라갈 수 있도록 열선을 깔았다. 또한 층고가 9m이상으로 적제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여기에 작업자들 생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무실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었으며 휴게실과 샤워시설을 설치 해 센터내의 작업자들과 차주들이 좀 더 안락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창고 내부 기둥에 원형 콘크리트를 보강해 지게차의 동선을 배려했으며 안전하게 운행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붕에 경우 칼라아스팔트루핑제를 패널위에 마감 처리해 우천 시 소음을 적게 하고 단열효과를 높여 작업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칼라아스팔트루핑제 마감처리의 가장 큰 효과로 센터내의 누수현상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지붕이 패널로만 된 센터의 경우 시간이 오래 되면 누수현상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천국제물류센터는 시간이 가도 이러한 누수현상을 막을 수 있다.

이천국제물류의 박용제 대표는 “이천국제물류센터는 주인의식을 갖고 내 것이라는 생각으로 만든 센터이다. 와서 보면 기존의 센터와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디자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물류센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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