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60대 판매, 한국 진출 이후 최다 기록

유럽 최대의 상용차 브랜드인 만 트럭버스 코리아(이하 만트럭, 대표이사 김한준)는 2001년 한국진출 이후 최다인 월 60대 판매를 지난 3월 기록했다. 이 기록은 지난 2007년 3월 52대 판매를 경신한 것이며, 만 트럭의 뛰어난 품질과 더불어 고객 우선의 판매 정책을 통하여 만족도를 더 높인 결과이다.

이처럼 판매 상승의 최대 요인은 라인업 확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과 출력을 개선한 유로 4 엔진을 탑재한 뉴 TGA 시리즈가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이다. 또 경제성 높은 고효율의 연비는 동급 차량 대비 경쟁력이 가장 큰 요소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하반기 유로 4 기준의 대형 트럭 시장을 선점할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지난 1월 출시한 뉴TGA 유로 4 트럭 시리즈는 트랙터 5종과 덤프 트럭 2종 등 총 7종으로 종전보다 라인업을 대폭 늘렸으며, 특히 강화된 배출 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 4를 만족시키면서 출력을 종전 430마력에서 440마력과 480마력으로 높여 고객의 다양한 선택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만트럭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만 상용차그룹(MAN AG)의 기업정신을 계승해 친환경 유로 4 차량을 국내에 조기 도입하여 지난 1월부터 판매를 개시하였다..

만트럭 커먼레일 유로 4 엔진은 유로 5까지 대응이 가능한 배출가스재순환 장치인 EGR+MAN PM-KAT®을 적용했다. 파워풀한 토크와 마력을 유지하면서 배출 가스를 줄인 만EGR(MAN EGR, Exhaust Gas Recirculation)장치는 지난 2000년부터 만 표준기술로 판매 차종에 적용돼 경쟁사들이 유로 4 엔진부터 도입하는 배출가스재순환 장치와 달리 가장 오랫동안 검증 받은 최고의 안정된 기술이다.

만 트럭버스 코리아 손주호 영업본부장은 “MAN 창사 250주년, 최초로 디젤 엔진을 개발한 만 그룹의 루돌프 디젤 탄생 150주년인 뜻 깊은 올해에 달성한 의미 있는 기록이다"면서 "지속적으로 높은 품질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하고 빈틈없는 사후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MAN 상용차그룹
만 상용차 그룹(MAN Nutzfahrzeuge AG)은 상용차, 엔진, 산업용 장비 생산 및 운송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럽 최대의 상용차 업체이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에 5만여명의 임직원이 연간 130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만 트럭버스 코리아㈜는 2001년 7월 설립됐으며, 서울 본사와 전국에 영업 및 사후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충남 금산에 출고사무소가 있다. 국내에 도입된 명품 네오플란 버스는 만 상용차 그룹의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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