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회사 FedEx 코리아(www.fedex.com/kr, 한국지사장 채은미)는 오는 18일 독산동 노보텔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외 무역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 기계, 화학 제품 생산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들 기업의 대외 거래 시 필요한 통관, 발송 업무 및 관련 IT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대용량 제품 운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FedEx의 FSMS(FedEx Ship Manager Server)을 소개, 트래킹(Tracking), 라우팅(Routing) 등을 완벽하게 통합한 FedEx의 모듈화된 서비스를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1차 세미나에서는 섬유, 액세서리, 인쇄물 수출 생산 관련 13개 고객사의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미 무역 관련 수출입 업무 시 발생하기 쉬운 사례들과 제품의 포장, 통관 절차 등과 관련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소개한 바 있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이번 고객사 세미나는 신년을 맞아 해외로 시장을 넓혀가는 국내 기업들의 원활하고 활발한 무역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FedEx 코리아는 앞으로도 대외 무역 거래 의존도가 높은 국내 수출 기업들을 위해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FedEx 코리아는 작년 국내 무역 환경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무역협회의 3대 우수협력사로 선정되었으며 중국무역 정보전달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해외 무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작년 9월부터 화물기 운영을 주당 25편으로 5편을 추가로 증편,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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