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비전은 ‘인프라 지원산업 글로벌 TOP 5’

두산인프라코어(CEO 최승철)는 1937년 조선기계제작소로 출범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기계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지난 2005년 4월에는 두산그룹의 핵심 계열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에서 인천공장과 창원1공장, 창원2공장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 중장비, 산업차량, 공작기계 및 자동화시스템, 차량용 및 선박용 디젤엔진, 방위산업부문 등 5개 사업부문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두산 인프라 코어의 5개 사업부문중 산업차량사업부문은 지게차 등 물류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세계시장 점유율 7위에 올라 있다. 또한 지난 2000년 10월에는 지게차 생산누계 20만대를, 지난 2006년 7월에는 생산누계 30만대를 돌파, 최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보임으로써 세계 지게차 업체들을 놀라게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부터 진정한 글로벌 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걸음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매출 3조 2,317억원과 전년대비 48% 증가한 영업이익 2,578억원을 올해 경영목표로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이는 성장사업인 건설기계와 공작기계는 물론 엔진과 지게차 사업의 시장점유율 증대를 중심으로 두자리수 성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매출확대와 원가절감 등을 통하여 전년대비 약 40%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게차 사업은 지역별 차별화 전략을 통해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고, 주요제품 들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선순환 규모 달성 및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 지속적 운영혁신 추진, 글로벌 조직역량 강화’를 중기 전략의 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프라 지원 산업 분야 글로벌 TOP 5’의 미래 비전도 달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두산지게차 D30S series]

   
▲ 두산인프라코어-D30S
두산지게차 D30S 시리즈는 국내 지게차 시장의 주력 기종인 2~3톤급 엔진식 지게차 시장에서 6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지게차 기종중의 하나이다.
D30S 지게차 시리즈는 습식디스크 브레이크 장착으로 강력한 제동성능과 경제적인 유지관리, 저중심 설계의 뛰어난 안정도를 기반으로 4.35M까지 정격하중 인양능력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운전의 편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용도 수납공간 배치 및 마스트 내폭 증대로 전방 작업의 시야성 향상 등 최고의 성능과 편의성을 자랑하는 한다.
지난 2005년에는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에 대한 시장의 요구 및 법적인 규제가 강화되었다. 이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05년 11월, 기존의 D30S의 기능에 운전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운전자 위치 감응 안전 시스템인OSS(Operator Sensing System)을 장착, 2006년형 드림(Dream) 패키지를 출시하게 되었다.
또한 세계 산업 차량 시장의 TOP5를 지향하는 두산인프라코어는 고객의 숙원인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편하고 안전한 지게차’ 생산을 케치프레이즈로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드림패키지에 장착된 두산지게차의 Operator Sensing System(운전자 위치 감응형 안전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차 시 주차브레이크를 조작하지 않고 차량을 이탈하게 되면 강력한 경고 부져가 울려 브레이크를 조작하게 해주며, 운전자가 운행 중 전/후진 레버를 중립에 놓지 않고 차량을 이탈하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초 후 미션을 자동으로 중립위치로 전환시켜 차량을 멈추게 하는 차별화된 안전시스템이다.

 

[현대중공업]
토탈솔루션 제공 위한 line-up 구축

현대중공업(사장 최길선) 건설장비사업본부는 1985년부터 건설장비를 생산하여 현재 굴삭기 24모델, 휠로다 6모델, 지게차 45모델, 스키드로다 13모델 등 88개 모델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미래형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중공업 지게차는 신제품 개발단계부터 성능과 내구성에 대한 검증을 통한 품질혁신,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A/S부품 적기 공급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지속적인 고객감동, 전 임직원이 자기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책임과 권한을 분명히 한 책임경영, 지난해 음성으로 확장하여 이전된 Parts & Service Center를 중심으로 세계의 어느 지역 어떤 환경에서 사업을 하는 고객이라 할지라도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한 Product Support 강화의 4가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현대 중공업은 Product Support 강화부분에서 그 동안 공장 내에 있던 트레이닝 시설을 전문화시켜서 올해 1월 Parts & Service Center와 동일한 위치에 완공, 글로벌 기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부품과 A/S의 집중화를 통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A/S트레이닝 센터는 ‘정비 이론 및 실기 교육’ 은 물론 신속한 A/S처리 및 예방정비활동 강화를 위한 고객 Guide, 필드에서의 품질문제점 FEED BACK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하여 전반적인 A/S 종합능력을 선진수준으로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 엔진식 지게차는 저소음· 저공해 엔진과 방음· 방진 시스템을 갖춘 우수한 작업성의 소형급 HDF 시리즈와 고출력, 대용량의 강력한 작업성을 구현한 중형급 HDF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3.5톤 4톤, 4.5톤급 FOLEX 신형지게차를 선보여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LPG 전용 엔진을 탑재하여 실내외 작업시 탁월한 작업성을 발휘하는 HLF 시리즈를 도입하여 엔진모델 부문에서Full line-up 제품군을 완성했다.

현대 전동식 지게차는 물류시장의 폭넓은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Full line-up 체제를 갖추었다. 강력한 성능과 정밀 작업성이 우수한 HBF 시리즈와 신속한 작업성으로 창고물류 작업에 효과적인 HBR 시리즈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공장물류에 필수적인 견인차 및 운반차와 수출전용으로 판매중인 Cusion tire모델 및 3Wheel 모델 등을 갖추고 있어 국내 물류장비 부문에 total solution을 제공키 위한 line-up을 구축했다.

현재 지게차는 재고유지 및 공급을 원할히 하고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충북 음성에 부품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국 51개 부품대리점과 해외물류망을 통하여 고객에게 부품공급을(국내/24시간, 해외/48시간)하고 있으며, 물류 전산화를(PDA, WMS) 통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는 90개국의 딜러 네트워크와 미국, 유럽, 중국 현대강소, 북경현대 등 4개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 5대 메이커로 성장하기 위해 주요시장의 판매거점 확대와 시장 집중화, 지역별 Core딜러 육성, 우수한 신모델과 신기종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렉스(FOLEX)시리즈]

   
▲ 현대중공업-FOLEX35D
포렉스(FOLEX)시리즈는 포크리프트(Forklift)와 엑설런트(Excellent)의 합성어인 ‘우수한 지게차’란 의미를 가진 현대중공업 지게차의 새로운 브랜드로써 뛰어난 경제성 및 성능, 고품격 사향을 고루 갖춰 고급화를 실현한 지게차이다.

포렉스(FOLEX)시리즈 3종은 3.5톤과 4톤, 4.5톤 3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강력한 파워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현대 엔진을 탑재하여 고부하, 험지 작업 시에도 최적의 힘을 발휘 한다. 특히 중, 저속 구간의 엔진 토크가 높아 실질적인 파워증대를 체감할 수 있으며, 저매연, 저소음으로 친환경적인 특징도 가지고 있다.

또한 포크 하강 시 일정한 속도를 유지시켜주는 유량제어벨브(Down Control Valve)와 포크작동 유압라인 파열시 유로를 차단해 수화물의 급강하를 방지하는 급강하방지안전벨브(Down Safety Valve)장착으로 작업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엔진 정지시 틸트실린더의 작동을 차단하는 틸트 룩크벨브를 장착하여 작업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손쉽게 압력을 측정, 조정할 수 있는 포트들을 설치하여 작업 시 가동성과 안전을 최대한 우선 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제동력이 뛰어나고 반영구적인 수명의 습식 브레이크시스템을 장착해 유지비는 줄이고 내구수명은 늘였으며, 시동이 걸리면 자동으로 스타트 모터의 동작이 정지되도록 회로를 차단해 스타트 모터의 내구수명도 높였다.

이외에도 동급 최대의 연료탱크(용량: 100ℓ)를 장착, 번거로운 주유 횟수를 줄임으로써 작업효율을 증대시켰고, 키(KEY) 오픈 타입의 캡을 적용해 안전한 연료보관이 가능하게 했다.

 

[클라크]
AC모타 장착한 2~3톤급 전동지게차 개발

1998년 7월 미국의 클라크가 삼성중공업의 지게차 부문을 인수하여 설립된 클라크(생산법인 CMHA, 판매법인 CMHI)는 인수 후 7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 전 삼성시계 공장 부지로 생산라인을 이전하면서 세계 최첨단의 공장을 건설해 외국사의 성공적인 한국 진출의 대표로써 자리매김 해왔다. 하지만 지난 2000년 자금 압박으로 미국 연방파산법 11조(Chapter 11)에 의거, 우리나라의 법정관리와 유사한 구조 조정안을 법원에 제출하는 등 어려움 끝에 2003년 국내 기업인 영안 모자로 인수되어 5년여 만에 국내기업으로 다시 복귀 했다.

현재 클라크(대표 김병묵)는 해외 판매 법인의 기능 강화 및 신규 법인추가 설립을 목표로 2006년 멕시코 및 북부 유럽에 판매 법인을 신설, 다음해인 2007년 캐나다 및 남부유럽에 판매 법인을 신설 할 계획이다. 또한 2006년 미국 및 멕시코에 CKD 공장 설립 및 가동, 2007년 브라질에 CDK공장 설립 및 가동 하여 해외 생산 거점 확대 및 2010년까지 년간 생산 능력 30,000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5년 11월에는 앞으로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인 중국 청도에 중국 정부 관계자 및 클라크 임직원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공장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중국 공장에는 총 6,200만달러의 투자비용이 소요되어 3,000여평에 달하는 공장을 건설 할 예정이다. 2006년 9월에 완공될 예정인 청도 공장은 4,000대 생산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8,000대를 생산 할 계획이며 현재 주력 공장인 창원공장과 더불어 전세계 시장에 제품을 공급 할 제2의 공장으로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2006년 4월14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국내 딜러 워크샾을 개최 했다. 18명의 주요 딜러들과 15명의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 우수딜러의 성공사례 발표와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신제품개발 정보교환 등 국내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에 발맞추어 신제품도 조기에 출시하여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05년 전동 지게차인 3륜형 AC전동차 TMX를 출시하였으며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4륜형 AC전동 지게차 EPX, ECX를 출시하였다. 이어 2006년에도 유럽형의 전동지게차와 신형 엔진 지게차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또한 국내업계 최초로 전부분에 AC모타를 장착한 2~3톤급 전동 지게차를 개발하여 다시 한번 부동의 1위를 위해 도약하고 있다.

[EPX Series]

   
▲ 클라크-EPX20
지난 2005년 10월 출시된 4륜형 AC전동차 EPX Seires는 강력한 힘과, 배가된 성능, 친환경적인 지게차로 AC기술의 집약된 지게차이다.

EPX Seires는 지게차 전용 밸브로 유압손실을 최소화하여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spool 내부에 tilt lock value가 내장되어 있어 key off 상태에서 적재물 낙하를 방지해 안전성 있는 작업을 도와준다. 서구화된 운전자의 체형에 따라 Steering wheel의 틸팅 각도를 총 38도까지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운전 편의를 최대화 하였으며, 기존 DC장비대비 Low Cowl을 적용, 90mm이상을 낮추어 넓은 시야를 확보하였다. Drive, 유압모터 정비를 위한 wide room 설치로 원활한 정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휴즈 박스 및 브레이크 오일통은 차체 외부에 설치하여 정비성을 고려하였으며 단일체형 고강도 프레임으로 차량의 비틀림이 없으며, 차체 정격용량에 따른 차체 원화로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브러쉬 교환이 필요없는 주행 및 유압모터, 원하는 속도로 제어할수 있는 주행모터, 한 개의 AC모토로 유압과 조향을 작동시키는 펌프 콘트럴러, 10t 두께의 사이드 레임판과 6개의 롤러를 사용한 케리지, DC대비 15% 유지비 절감을 가져온 가장 경제적인 장비등을 통하여 내구성 및 정비성 향상으로 작업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전동지게차에서 가장 중요한 배터리는 동급 최대 용량의 배터리를 채택하여 강력함 힘을 구사한다. 배터리 잔량표시 및 충전시기 경고 기능으로 배터리 최적의 상태로 보호, 연장된 수명과 사후관리비용은 최소화 하며 배터리 사용시 잔량이 9% 이하로 떨어지면 유압작업을 제한하므로 과방전을 막고 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다. ZAPI 콘트롤 시스템과의 완벽한 호환으로 배터리의 과충전, 과방전을 완벽하게 제어하며 EPX Seires는 선택사양으로 850AH까지 장착가능하다.

마이크로 콘트롤러를 통하여 차량 점검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마이크로 콘트롤러는 차량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하고 산업안전을 증진하며 운전의 편의를 최적화 하는 지적인 시스템으로 주차브레이크 표시, 안전벨트 표시, 주행계통 과열 경고, 유압계통과열경보, 정비시간 경고, 속도계/사용시간 표기계, 이상표시등을 통하여 운전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수성]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개발
 

지난 1973년 Hydraulic Jack 전문업체로 출발한 (주)수성(대표 김정배)은 전동 포크리프트, 스태커, 핸드 파렛트 트럭, 테이블리프트, 산업용 엘리베이터 등 물류장비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기 제조업체이다.

수성은 창업 이래 물류장비 제조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개선, 전국적으로 구축된 42개소의 A/S센터를 통한 신속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시키면서 국내시장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 판매하고 있는 물류장비는 국내 최초로 과부하 감지, 배터리 상태체크, 컨트롤러 온도감지 등 자기진단과 무단 변속 기능을 갖춰 물류장비의 출발, 가속, 정지 시 화물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해 적재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성의 물류장비는 볼륨식 속도조절장치를 갖춤으로써 운전자가 면허증 없이도 손쉽고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게다가 최소화된 회전반경, 향상된 적재능력, 탄력적 사용범위, 다양한 모델 등의 특징을 갖춰 한정된 작업 공간을 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출액의 6%를 연구개발비로 투입하고 있는 수성은 얼마 전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전동차 속도 제어용 DC Motor Controller를 한국과학기술개발원과 공동 개발, 국산화했다. 이는 국내 최초이며, 세계에서는 영국, 미국, 이탈리아에 이어 네 번째다. 수성은 이에 만족치 않고 새로운 기술개발과 모델 다양화를 추진,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기 제조회사로 우뚝 서기 위해 연구개발에 주력,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가 생산하는 물류장비는 전동식 지게차, 스태커, 핸드 팔레트, 테이블 리프트, 산업용 엘리베이터 등 물류 및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를 망라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여건 상 전동식에 집중하는 것이 기술 집적과 생산효율에 유리하다고 판단, 엔진식을 제외한 전동식 지게차에 국한하고 있는 이 회사는 전동식 지게차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수성이 자체 개발, 생산하는 전동식 지게차의 강점은 우선 최첨단 제어소자를 이용,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전동지게차라는 것이다. 즉, 최고의 에너지 변환 효율과 중앙집중식 모니터링 시스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한 통합제어방식을 채택해 잔 고장을 최소화하고, 고효율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운전 조작이 극히 용이하여 초보자나 여성 운전자도 쉽고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게 하였으며, 저렴한 차량유지비 및 최소 회전반경 등을 자랑한다.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 SK를 포함하여 국내 대기업 및 물류기업등 대규모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5년말 기준으로 7,000개 이상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05에 코스닥 등록을 성공리에 마친 수성은 향후 우리나라의 물류기계 종합 메이커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는데 초점을 맞춰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

[SBFII series]

   
▲ 수성-SBF2
지난 2005년에 출시된 SBFⅡ Series는 동급 최대 용량의 밧데리를 적용, 1회 충전으로 최대의 작업시간을 유지할 수 있음은 물론, 과부하 감지, 배터리 상태 체크 등 자기진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BONNET 내부에 좌, 우 2개의 GAS Spering을 부착, 손쉽게 BONNET개방이 가능하며, 최대의 개방각도로 Battery교체 및 정비를 수월하게 했다.  동급 최대 주행속도(11~13km/h)를 자랑하는 SBFⅡ Series는 동급 최대 용량의 구동모터(7.5kw)와 유압모터(8.0kw)를 탑재해 최강의 구동능력과 부드러운 작업능력을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수성의 SBFⅡ Series는 유해가스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 노동, 안전, 위생상 우수하며, 불쾌한 소음이나 진동이 없어 노동 환경측면으로 유리하다. 이밖에 연료나 유지 등으로 인한 화물 등에의 오염이 적고, 운전 조작용이, 초보자나 여성운전자도 쉽게, 안전하고 확실히 운전 할 수 있음은 물론, 저렴한 차량 유지비, 컴팩트한 차체로 회전반경이 작은 장점이 있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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