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기반의 SOA 갖춘 산업별 맞춤 솔루션과 지원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 전략
 
오라클 아태지역 본부는 지난 2006 회계연도(2005년 6월 1일 ~ 2006년 5월 31일)에 애플리케이션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여, 이 부문 신규 라이센스 매출이 80%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수는 4,800개를 넘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오라클과 피플소프트, JD 에드워즈, 시벨과 같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마크 깁스(Mark Gibbs) 오라클 아태지역 애플리케이션 부문 수석부사장은 “오라클은 2006회계연도에 아태지역에서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에 있어 엄청난 성장과 성과를 이루어 냈다.”라며, “오라클이 2006회계연도에 신규 라이센스 매출을 80%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즉,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여 산업별로 특화된 표준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했기에 실현할 수 있었던 성과였다. 확실한 것은 오라클이 고객으로부터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오라클은 아태지역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SAP의 2005 회계연도(2005년 12월까지) 아태지역 소프트웨어 매출 성장률은 39%였다.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핵심 산업군 애플리케이션 성장률 최대 220%

오라클은 2006회계연도에 금융, 통신, 유틸리티, 공공, 교육, 병원, 제조, 소매, 유통 등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고성장 산업부문에서 신규 애플리케이션 라이센스 매출이 전년대비 괄목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2006 회계연도에 ▲정부, 교육, 병원 산업 부문에서 220%, ▲통신, 방송, 유틸리티 산업 부문에서 105%, ▲금융 산업에서 21%, ▲제조, 유통 부문에서 69%, ▲고객관계관리(CRM) 부문에서 77%, ▲인사관리(HCM) 부문에서 71%, ▲공급망관리(SCM) 부문에서 77%, ▲재무관리(Financial Management Software) 부문에서 58%의 성장을 이루어 냈다.
 
오라클, 표준 기반의 SOA 갖춘 제품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복잡성 문제 해결

최근 기업들이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이기종 시스템 관리에 따르는 어려움 및 고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표준 기반의 SOA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표준 기반의 SOA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고 쉬운 통합성과 유연성을 갖춘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라클은 표준기반의 SOA를 갖춘 애플리케이션과 테크놀로지 제품을 통해 기업들이 비즈니스 복잡성을 줄이고 기존의 투자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오라클을 채택하고 있다. 2006 회계연도 동안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250개 이상의 고객들이 SAP가 아닌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했다.
 
마크 깁스(Mark Gibbs) 수석 부사장은 “아태지역의 SAP 고객들은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이 유연성이 부족하고 유지비용이 비쌀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복잡하고 많은 기간과 고비용이 소요되어 대안을 찾고 있었으며, 오라클은 이러한 아태지역의 SAP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이제 애플리케이션의 독점 시대는 끝났다. 시장은 시스템간의 공통된 표준을 사용할 때 시스템 통합과 유지, 보안이 더욱 용이함을 깨닫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라클은 개방형 표준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하고 투자해 왔다. 오라클의 역사를 보면 다양한 세대의 기술에 걸쳐 지난 30년간 고객과 함께 발전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고객의 94%가 최신 버전인 11i를 사용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오라클, 오픈 스탠다드 기반의 산업별 맞춤 솔루션과 지원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 전략
최근 고객들은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고 혁신적인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원하고 있으며, 이는 오라클이 아태지역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요한 원동력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오라클은 최근까지의 전략적 인수와 지속적인 조직 성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에서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까지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 오라클은 가장 포괄적인 산업 특화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통해 금융, 통신, 제조, 소매, 유통, 공공, 교육, 병원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의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오라클은 ‘정보중심(information-driven)’, ‘산업지향(industry-driven)’, ‘표준지향(standards-driven)’에 중점을 두고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또, 오라클은 ‘평생지원정책(Lifetime Support Policy)’과 ‘애플리케이션 언리미티드(Applications Unlimited)’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IT 투자 보호와 총 소유비용 절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마크 깁스 수석부사장은 “오라클은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오라클은 오픈 스탠다드 기반의 산업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부터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까지 통합된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라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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