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회원사중 25개사 미납, 운영위원중 1개사만 완납

한국물류협회(회장 김여환)가 회원사와 부회장단, 이사진이 회비를 내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회원사 43개(특별회원 9개사, 일반회원 34개)중 회비를 납부한 업체는 특별회원 2개사(제일제당, 대한통운)를 포함한 25개사뿐이라고 밝혔다.
특히 협회운영위원인 부회장 5명과 이사 8개사(명)중 용마유통만 유일하게 완납했다. 또한 개인회원 144명중 80명이 아직까지 회비를 미납했다. 회원사중 퓨리나코리아, 흑자경영연구소, 우진포장해운은 협회 탈퇴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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