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근무 체제 돌입

우정사업본부는 27일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서청주우체국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우편물 소통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9일부터 선거 당일인 내달 10일까지 23일간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해 투표안내문 약 2,400만 통,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약 260만 통 등 총 3,260만 통의 선거우편물을 완벽히 소통할 계획이다. 

조해근 본부장은 “국민의 소중한 뜻이 담긴 한 통, 한 통의 선거우편물 신속·정확하게 접수·배달해 선거사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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