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과일류 통관 상황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델몬트코리아를 방문한 관세청 이종욱 기획조정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델몬트코리아를 방문한 관세청 이종욱 기획조정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관세청은 지난 21일 이종욱 기획조정관이 마산세관, 창원세관 진해지원센터와 수입과일 통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종욱 조정관은 냉장창고 2곳(델몬트코리아, 돌코리아)을 방문했다. 마산과 진해는 국내로 수입되는 바나나의 36.9%, 파인애플의 20.9%가 통관되는 곳이다. 이종욱 국장은 최근 과일값 급등에 대응해 대체재인 수입과일 통관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아울러 과일류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과일 수입현황과 수입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욱 조정관은 수입업계에서도 과일류 반입물량을 신속하게 통관·유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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