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부동산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 시너지 창출 기대

JLL코리아는 20일 JLL코리아 부산 사무소에서 에이치티유엘 국제물류센터(주)(이하 HTUL(주))와 부산·울산·경남 물류부동산 시장 관련 업무 협업 교류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부·울·경 지역에서의 물류 시설 임대차 및 관리, 마케팅, 컨설팅 등의 물류 부동산 전반에서 상호 협력한다. 

HTUL(주)은 부산 북항과 부산신항, 포항 영일만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운영과 항만 부대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물류기업이다. 

우정하 JLL 코리아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 전무는 “HTUL(주)은 부산항과 포항항을 기반으로 수출입 하는 화주사들의 물류업무를 위탁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물류기업이다. JLL의 물류부동산 관련 네트워크 및 업무 인프라, 마켓리서치, 부동산 투자자문, 임대차 자문, 자산관리의 지식과 경험을 결합해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JLL코리아는 2021년 업계 최초로 부산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물류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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