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세 신고 등 복잡한 세무처리 간편하게 해결

바로고는 세무 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와 ‘비즈넵 케어’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즈넵 케어는 지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한 지수회계법인에서 제공하는 세무기장 자동화 서비스로 상점주의 장부 작성과 세금 신고를 대행한다. 세무 처리 과정에 AI를 활용해 인건비를 절약하고 이를 통해 월 10만원 선의 기장료를 월 최저 2만원까지 낮췄다. 특히 외식업 상점주가 어려움을 겪는 원천세 신고에 대해 사업장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로고는 이번 제휴로 세금 신고 기한을 놓쳤거나 비용 부담 때문에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상점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준학 바로고 상점비즈니스팀 팀장은 “외식업은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아 원천세 계산과 납부가 유난히 까다로운 업종이다. 상점주분들이 비즈넵 케어를 통해 복잡한 세무 처리를 손쉽게 해결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제휴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든든상점을 통해 ‘비즈냅 케어’ 서비스에 가입한 상점주는 첫 2개월간 기장 이용료 전액 면제한다. 신규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 등록 대행과 세무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1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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