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여성 사외이사로 이젬마 교수 선임

HMM은 지난 12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김경배 대표이사 사장(사진)과 박진기 부사장의 재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결정은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이 있어야 한다. 업계에서는 김경배 사장이 그동안 HMM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고 보고 승인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HMM은 사외이사로 이젬마 경희대 교수와 정용석 전 산업은행 부문장을 새로 선임했다. 이젬마 교수는 HMM 역대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다.

한편 HMM은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율은 3.0%, 총 배당액은 4,134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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