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한국국방수송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한국국방수송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7일 한국국방수송협회(회장 박래문 이종구) 회원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항만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초청된 한국국방수송협회는 2012년에 창립된 단체로 국방 수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이 선진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민간 수송능력을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 현황 및 특성에 대한 강의, △홍보관 관람, △항만안내선 포트 투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론 강의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국국방수송협회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국방 수송과 국내외 수출입 화물 운송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