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납세로 신뢰받는 모범 공공기관 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과 부산광역시 이준승 행정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과 부산광역시 이준승 행정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성실 납세의무를 모범적으로 이행한 우수납세자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조례에 따라 성실 납세자 중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자를 선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 납세자에게는 포상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철도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우리나라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금융기관으로 해운, 항만, 물류 분야에 대한 투자, 보증 등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투명한 윤리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모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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