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3일 열린 임시 회장단 회의에서 구자열 회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차기 회장으로 윤진식(사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추천했다.

윤진식 전 장관은 행정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관세청장과 재정경재부 차관,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또한 18대,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정치에 입문했으며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캠프에서 경제정책 상임고문을 지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7일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윤진식 전 장관을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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