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온라인 접수 후 검증을 거쳐 4월 지급 예정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인천항 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지급되는 인센티브 중 화주·포워더 대상 인센티브는 7억 원 규모이며 예산은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화주와 포워더는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인천항만공사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4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인천항 수출입 증대에 힘써준 기업에 성과가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항과 이용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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