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진 통관국장, 현장 찾아 실무자 의견 청취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찾은 관세청 고석진 통관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찾은 관세청 고석진 통관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지난 29일 고석진 통관국장이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외에서 반입되는 이사화물의 통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무상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시행됐다.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거주지를 이전할 때 반입되는 이사화물은 연간 약 2만 톤이며 약 80%가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에서 통관되고 있다.

고석진 국장은 국제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둘러본 후 “앞으로도 이사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여 거주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라며 “그 과정에서 총기, 마약 등 국민 안전 위해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단속망을 구축해 사회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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