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운노조로부터 ‘복지향상’ 감사패 받아

△원료부두 항운노조회관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광양항만항운노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원료부두 항운노조회관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광양항만항운노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26일 광양항만항운노조가 항만근로자휴게시설 개선과 관련해 감사패를 공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원료부두 근로자회관은 항만근로자의 휴게시설로 건축된 지 30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이다. 이 시설은 그동안 늘어난 항만근로자를 모두 수용하기에 협소해 개선이 필요했고, 공사는 항만근로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근로자회관 내·외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내 휴게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율촌일반부두 근로자휴게실 조성, △2023년 자동차부두 근로자휴게실, 여수박람회장 근로자휴게실을 조성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광양항 항만근로자의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4년에도 광양항이 안전한 항만, 발전하는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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