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근절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선도키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남철희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직급별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남철희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직급별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23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남철희 노조위원장 그리고 직원 대표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사가 함께하기로 했다.

서약서에는 항만공사 임직원으로서 엄정한 준법정신과 윤리의식을 갖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해칠 수 있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남철희 노조위원장은 “음주운전 근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늘 서약식은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공직자는 보다 엄격한 윤리의식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 이번 선언이 여수·광양항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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