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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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글로벌 경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물 운송 점유율을 55%까지 확대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인도 정부가 발표한 국가 철도 계획에 따르면 화물 통행로, 네트워크 용량 증가, 인프라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2030년까지 철도 화물 운송량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석탄, 시멘트, 철강과 같은 중량물의 경우 철도 점유율을 80~85% 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일반 택배는 철도와 도로를 50% 씩 나눌 방침이다. 특히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화물 통로를 위해 하루 14km씩 선로 구축에 나선다. 

Ashwini Vaishnaw 인도 철도부 장관은 “철도 운송은 경제적 이점이 뚜렷한 수단이다. 이를 통해 물류 부문에서 연간 12억 5천 만 루피의 잠재적인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N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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