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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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정부가 이달 15일부터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우측 차선 표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통 모니터링을 시작할 것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카타르 내무부는 성명에서 도로의 보안과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는 근처 300m 이내의 교차로, 로터리, 교차로를 제외하고는 오른쪽 차선을 이용해  야 한다. 이는 당국이 허가 받은 도로 사용을 금지하거나 지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교통법에 근거한다.

카타르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배달 수요가 늘면서 배달 오토바이 사고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안전한 배달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Gulf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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