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문제와 주택 정책 두루 경험한 부동산 전문가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진현환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사진)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진현환 신임 국토부 제1차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 도시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항공정책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캐나다 몬트리올 대한민국 총영사관 파견 근무를 다녀왔다. 이후 토지정책관 등을 거쳐 주택토지실장으로 근무해왔다.

진현환 제1차관은 30여년 간 극토교통부에 재직하며 토지와 주거, 주택 정책 등을 두루 경험한 부동산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정부는 진 차관이 부동산 국정과제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