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분야 발전과 긍정적인 영향력 확대 노력”

한국해양재단은 지난달 열린 2023년 제2회 임시 이사회에서 문해남 이사장(사진)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문해남 이사장은 오는 2026년 12월 8일까지 2기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이사회는 문해남 이사장이 재직 기간 동안 해양 문화, 교육 확산에 이바지하고 재단 규모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연임을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가지고 더욱 견실해질 재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해남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재단의 재정 안정성 강화와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해양세력을 키우고 사회 저변으로부터 해양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들이 조금씩 성과를 이루기 시작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재단이 우리 사회와 해양수산분야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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