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보존은 물론 환경보호 교육으로 의식 제고

현대글로비스는 초등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 의식을 배양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교실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서울 소재 4개교(충암초·송정초·월천초·원광초) 106개 학급 아이들과 함께 교내 울타리를 따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교관목을 심고 교실에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생물다양성 연구키트를 지원했다. 

사회공헌활동(CSR) 일환으로 마련되 교실 숲 조성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연구키트 이외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 건강 보전,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반도 멸종위기식물 파초일엽 2650그루,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106그루 등 약 3100그루 식물이 전달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영 환경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로 해양·육상 생태계의 보존이 강조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현대글로비스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생태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Clean Flow Make Together(투명하고 깨끗한 흐름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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