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비 전차종 평균 점수 향상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2023년 온라인 연비왕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2023년 온라인 연비왕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26일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2023년 온라인 연비왕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연비왕대회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올해는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커넥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로 평균 주행 연비가 높은 고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 참여자 6명이 참여했는데 이는 볼보트럭코리아 전체 고객 중 여성 비율이 1%가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대회 결과 2021년 온라인 대회 보다 트랙터, 덤프, 대형카고 모든 부문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상위 점수를 기록한 참가자 중 차종별로 수집된 볼보 커넥트 연료효율 점수를 기반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트랙터 부문에선 송해욱 씨가 100점 만점 중 99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으며, 덤프 부문에선 김봉기 씨가 98점, 대형카고 부문은 박종현 씨가 99점을 기록해 전 차종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올해 처음 마련된 여성운전자 부문에선 김민정 씨가 95점으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상자에게 LG 65인치 TV, 아이패드,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 또한 최장거리 운전자와 부부 트럭커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상도 시상했다.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이사는 “2023년에도 어느 때와 같이 연비왕대회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준 고객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와 함께 연비왕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연비왕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비운전과 올바른 운전습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며 고객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연비왕대회 우승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운전습관에 대한 노하우를 취합해 영상으로 제작해 안전 교육 커리큘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