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등 물류장비 솔루션 연구 확대 및 보유 솔루션 고도화해 물류 효율화 추진

로지스올이 지게차 토탈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신규 물류장비 솔루션 개발 속도를 높여 고객사 물류 운영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로지스올은 23일 한국로지스풀(주) 산하 ‘MHE 테크 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신설하고 세종시 전의면 본소에서 준공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을 비롯해 로지스올그룹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로지스올은 2005년 지게차 임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지게차 임대 서비스와 산업안전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고객사의 지게차 유지보수에 대한 고민 해소를 위한 거점별 신속한 대응, 예방 정비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지게차 임대 대수 기준 약 16,200대로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게차 관제시스템 ‘Plat’Fork’를 통해 지게차의 가동 및 유휴 시간을 분석해 최적의 지게차 운영 대수를 산출하고 자동으로 에러 코드를 감지해 엔지니어가 현장에 방문하기 전 어떤 부품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다. 또한 지게차 통합 관리시스템 LEMS로 모든 정보를 관리하며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지게차별 비용측정, 지게차 적정 교환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MHE 테크 센터는 임대지게차의 정비 이외에 리튬지게차, 무인지게차 임대서비스 표준화 확립, 지게차 안전솔루션 추가 개발과 더불어 고객대상으로 지게차 운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과 운전의 편의를 고려한 친환경적인 물류장비에 대한 신시장 개척, 최고 생산성 및 고객만족을 효율적으로 실현할 연구개발 역량강화 등 사업 성과를 극대화 활 방침이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전 산업군 SCM 및 유통 시장 내 고객 맞춤형 및 친환경 지게차와 물류장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MHE 테크 센터를 통해 지게차 등 물류장비 솔루션 역량에 성장 가속화를 강력하게 추진하여 고객사에게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탑 티어 물류장비 솔루션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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