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서비스 제휴 MOU 체결하고 11월 중 정식 오픈

만나플러스를 운영하는 만나코퍼레이션이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주)에땅’과 플랫폼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자에땅’, ‘오븐에 빠진 닭’ 등 에땅의 외식 브랜드 전용 모바일 앱 개발 및 자사의 올인원 포스 솔루션 ‘MOM포스’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현재 양사는 에땅의 개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용 모바일 주문앱 구축 및 가맹점 내 ‘MOM포스’ 설치를 진행 중이며 11월 중으로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만나코퍼레이션 ‘MOM포스’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장, 포장, 배달 주문과 배달대행, 예약 및 대기, 매출 관리와 식자재 구매까지 가능한 포스 프로그램이다.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는 ‘에땅’과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사의 배달대행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게 기존 대비 편의성 높은 주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혁기 에땅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사 브랜드 전용 모바일 주문앱을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주문 편의성을 높이고 쿠폰이나 스탬프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보다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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