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수단 별 온실가스 Scope3 배출량 산정 및 감축 전략’ 연구 성과 인정받아

포스코플로우는 정연수 경영문화실장이 ‘2023년 과학기술분야 국회공로장 시상식’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분야 국회공로장은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주관으로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한국 과학기술 정책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사, 응용과학분야 연구 또는 성과를 활용해 뛰어난 업적이 인정되는 인사, 과학기술 분야 입법지원 활동에 뛰어난 공헌이 인정되는 인사를 발굴해 국회의장과 과학기술 유관 상임위원장이 수여한다.

정연수 경영문화실장은 포스코플로우 ESG 담당 임원으로 올해 중앙대·인천대 연구진과 포스크플로우가 함께 진행한 ‘친환경 운송수단 보급 추진을 위한 운송수단별 온실가스 Scope3 배출량 산정 및 감축 전략 수립 연구’ 개발에 참여했다. 2022년 포스코 그룹의 운송수단별 온실가스 Scope3 배출량 확인 및 국가 차원의 운송 분야 Scope3 탈탄소를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을 도출해 낸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정연수 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깊이 공감해 주시고 그 성과 또한 높이 평가해 주신 이해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포스코 그룹의 탄소 중립 전략과 더불어 국가 차원의 운송 분야 온실가스 Scope3 저감을 위해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2022년 포스코그룹 물류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운송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LNG 트랙터 도입, 세계 최초 대형 벌크선 LNG 연료 추진선 도입, 지역 사회 탄소 상쇄 숲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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